원예생태학 교수, 제임스 히치모(James Hitchmough)

쉐필드대학 조경학과 원예생태학 명예교수, 제임스 히치모(James Hitchmough). 목수책방에서 나온 책 <찍박골정원>에서 알게된 사람이다. <찍박골정원> 김정희씨는 제임스 히치모의 <소잉뷰티 Sowing Beauty>라는 책을 언급하는데, 이 책에서 흩어심기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흩어심기? 이 궁금증이 제임시 히치모를 찾아보게 했다. 제임스 히치모의 전문 분야는 초본 식물의 생태, 디자인 및 관리이다. 1983년부터 88년까지는 호주의 멜버른대학에서 원예강사를 했고, 93년에는 선임 강사를... Continue Reading →

오늘 발견한 재즈 피아니스트 겸 보컬, 다이애나 크롤

오늘 처음 알게 된 다이애나 크롤(Diana Jean Krall). 재즈 음악을 찾아듣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람, 그 영상은 파리 공연 실황이다.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겸 보컬인데 내가 받은 첫번째 인상은 매우 주체적인 아티스트구나. 많은 재즈 가수가 그렇지만 크롤의 연주와 목소리에 다른 연주들이 따라 움직인다. 크롤은 노래 중간 중간 연주자들을 바라보며 함께 호흡하고 눈빛으로 피아노에 얹은 손가락으로... Continue Reading →

5부 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입성한 LutonTown FC

매년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날 때 챔피언십에서 승격한 팀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본다. 리즈, 선더랜드, 레스터 등의 이야기는 감동이다. 감동의 지점은 축구선수가 아니다. 바로 평생 응원한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것만으로도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다. 올해는 더욱 흥미로운 소식을 접했다. 영국 런던에서 50km쯤 떨어진 인구 28만명쯤 되는 루턴(Luton)에 있는 축구클럽인 루턴타운FC(LutonTown FC)가 9년만에 아마추어리그에 해당되는 5부 리그에서... Continue Reading →

지리산에서 영국 첼시플라워쇼로 옮겨진 정원

'첼시 플라워쇼'의 올해 금상 수상자가 한국인 황지해라는 기사를 봤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왕립원예협회(RHS: Royal Horticultural Society)가 1827년에 처음 개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원박람회이다. 한국인의 금상 소식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수상작품이 '지리산'을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이다. 기사에 의하면 작가는 지리산 '동남쪽 약초 군락'을 재현했다. 작가는 1,500여종의 지리산 약초 중 상당수가 멸종과 서식지 감소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상기시키며... Continue Reading →

1956년에 문을 연 속초 동아서점

속초에 가면 동아서점이 있다. 1956년에 처음 열었으니 속초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다.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지역 서점으로 규모가 큰 편이다. 일반 책들도 있지만 로컬 관련 책들과 독립출판물 등도 많이 있다. 지역에 이런 서점이 하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동아서점에 관한 책도 있다. 독립출판물들이 많다. 손님들이 직접 앉아서 글을 쓸 수 있는 자리가 있다. 강원도, 속초와 관련된 책들도... Continue Reading →

내 손으로, 치앙마이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카메라 없는 핸드메이드 여행일기'라는 부제를 단 책, <내 손으로, 치앙마이>를 선물받았다. '이다'는 처음 들어본 작가인데 주변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었다. (꽤 유명한 작가군) 치앙마이, 5년 전부터 내년 초에는 치앙마이에 한 달 동안 일하러 간다고 무작장 이야기하고 다녔다. 왜 치앙마이냐고 하면 그냥 주어들은 이야기로 물가 싸고, 음식 맛있고, 카페 많고, 노마드들의 천국이라며? 처음엔 혼자... Continue Reading →

걸으면서 보는 풍경을 그대로, 산책 유튜버

노마딕 앰비언스, 도시를 이동하고 산과 강을 산책하면서 찍은 영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유튜버다. 중요한 것은 소리다. 어떠한 멘트도 없이 고화질 영상과 함께 현장의 소리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 재생시간은 1시간 이상이다. 구독자 114만명(2023.5) https://www.youtube.com/watch?v=qbYBySe3T3I 국내에는 서울워커(Seoul Walker)가 있다. 본인을 네이션이라고 부르는 한국 유튜버 채널이다. 주로 서울을 걷지만 가끔 지역의 관광지를 걷는 영상도 올라온다. 구독자... Continue Reading →

한 장이면 될 책 한 권, 스마트 브레비티

책의 내용을 세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글은 간단하고, 명료하고, 직접적으로 쓰라! 사람들은 집중하지 않는다. 간결은 자신감이다. 장황은 두려움이다.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바이블'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같은 말을 반복하니 머리에는 콕 박힌다.한 장이면 될 이야기를 한 권으로 길게 쓴 책, 스마트 브레비티 384

가재가 노래하는 곳 Where the Crawdads Sing

2018년 미국에서 Where the Crawdads Sing 제목으로 발간된 소설이 원작이다. 습지소녀로 불리우는 주인공 카야는 습지에 사는 동식물의 특징과 행동을 관찰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면서 홀로 살아간다. 어쩔 수 없이 혼자 살아갈 수밖에 없는 그녀의 인생은 살인 사건과 얽히게 되고 법정에 서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그녀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빠의 폭력, 도망간 엄마와 형제들, 홀로 남은...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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