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획(5) 2017서울정책박람회 – 서울이 민주주의다

2) 2017년 - 서울이 민주주의다 2017년 서울시 정책박람회의 주제는 ‘서울이 민주주의다'였다. 지난 해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 곳곳의 광장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시민들의 참여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열망으로 가득찼다. 광장에서 우리는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선, 더 넓고 깊은 민주주의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과 만날 수 있었다. 그 마음들이 향한 곳은 결국 대한민국 헌법 1조였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Continue Reading →

참여기획(4) 2016서울정책박람회 – 시민의 삶과 마음을 담다

서울시정책박람회는 스웨덴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를 벤치마킹하여 2012년부터 개최한 서울시의 정책 행사이다. 1년에 한 번 박람회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이를 서울시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인데 2014년까지는 하루 행사로 진행하다가 2015년부터는 3일 행사로 진행했다. (아래는 2016년과 2017년 서울시 정책박람회 총감독으로 일한 경험을 정리한 내용이다) 1) 2016년 - 시민의 삶과 마음을 담다 정부나 정치단체, 개인 등이... Continue Reading →

국민 아이디어로 해결하겠다?

일반인이라는 구분도 애매하지만, 국민제안 중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제안과 중복되는 것은 없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모든 제안은 출발점일 뿐 그 제안이 해법으로 발전하기까지는 행정과 정치의 제도와 예산 정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정책-기술 논의과정이 필요하다. 국민들에게 제안을 요청하고 아이디어를 받겠다는 것은 그 문제를 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고, 정책의 최종수혜자가 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Continue Reading →

참여기획(3) 참가자가 아니라 시민이 기획자가 되게하는 기획

인적 네트워크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소규모 씽크카페@대화모임을 널리 알릴 계기가 필요했다. 이럴 때는 규모가 큰 행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행사의 규모가 크면 사람들에게 회자될 가능성이 커지고 주목도가 높아진다. 기획자 중심의 소규모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행했던 대화모임에 사회적 의미를 부여해주는 일이기도 하다. 이런 계기로 기획한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는 소규모 대화모임에서 다룬 주제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화모임을 진행하면 좋을만한... Continue Reading →

참여기획(2) 시민들의 생각이 서로 만나게 하는 기획

2017년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2013년부터 있었던 <서울시 정책박람회>,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과 동시에 진행된 <광화문 1번가>도 시민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획이었다. 지방자치단체(서울시)와 중앙정부(청와대,행정안전부)과 주관한 행사지만 기획과 운영은 민간에서 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 두 프로젝트는 정책결정과정에 시민의 적극적 참여가 꼭 정책을 결정하는 힘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되지 않은 개인들이 많아진 상황에서 시민사회가 시민들의 생각을 어떻게... Continue Reading →

참여기획(1) – 정책에 담긴 생각이 누구의 것인가?

모든 정책에는 누군가의 생각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자기 욕구와 이익에 맞는 정책을 원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런 기대는 선거를 통해 나타난다. 하지만 선거 결과가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듯이 정책도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다 담을 수는 없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정책에 담긴 그 생각이 누구의 것이냐다. 청소년, 청년, 농부, 부동산업자, 노인, 시장상인, 자영업자, 기업인, 직장인,... Continue Reading →

광화문1번가 기획 회고

#광화문1번가 문을 닫은 지 10일쯤 지났다. 운영 기간은 50일이지만, 기획 기간까지 따지면 거의 두 달 이상. 큰 일이 끝나고 난 후의 허탈함 비슷한 무력감도 어느 정도 지나갔으니 전체적인 회고 한 번. 근데 질문만 자꾸 쌓여간다. #기획 기획안대로 되는 일은 없다. 기획안은 전체 흐름을 되돌아보게 하는 종이문서일 뿐. 새로운 일에는 매뉴얼이 없다. 과정 자체가 매뉴얼이 될... Continue Reading →

서울정책박람회에 대한 회고

[2017 서울 정책박람회가 끝난 후] 작년까지 정책박람회는 '시민의 제안을 정책화한다'는 컨셉이었다. 다른 말로 하면 "시민의 제안을 받아주세요." 그 제안의 수용 여부, 즉 정책결정권은 지방 정부에 있었다. 다양한 시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시도는 신선했으나 여전히 결정권이 단체장과 공무원들에게 있는 한계는 명확했다. 받아주면 좋고, 받아주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 단체는 집단의 힘을 이용해 계속 요구할 수 있으나... Continue Reading →

로비컨퍼런스 – 컨퍼런스의 진정한 가치는?

사업가들이 뉴미디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컨퍼런스 이름은 Lobby. 2007년에 이 컨퍼러스를 주최한 호닉(벤처투자자)은 한 컨퍼런스에서 따분한 연설을 들으며 실망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언젠가부터 컨퍼런스에 가면 연설에는 관심이 없었고, 로비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가 생각한 컨퍼런스의 진정한 가치는 그런 대화와 새로 맺은 인간관계에 있었다. 그래서 연설을 생략하고 아예 컨퍼런스를 대화와...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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