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NonProfit Pro 홈페이지에 게시된 "How Are Nonprofits Actually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글을 부분 번역, 요약한 글이다. AI에 대한 책임성 문제나 비판적 검토와 같은 내용은 없지만 해외 비영리단체들은 AI를 도구적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료이다. (이 글의 초벌 번역도 번역서비스의 도움을 받았다.) Credit: Getty Images by shapecharge 웨비나, 컨퍼런스, 기사, 전문가의 칼럼 등... Continue Reading →
디지털 시대의 변화을 이끄는 소셜 무브먼트 테크놀로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운동가들과 함께 소셜 무브먼트 테크놀로지(Social Movement Technologies, SMT)는 디지털 혁명의 최전선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연대를 강화한다. SMT는 전략 수립부터 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그들을 돕는다. 특히 SMT가 비영리 기관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중요하다. SMT의 모든 활동과 자원은 오롯이 운동가들의 필요와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된다. 이것은 SMT가 100% 운동 중심적인 가치... Continue Reading →
활동가를 위한 위키백과, Activist Handbook
3억 5천만명의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세상을 바꾸는 활동가를 위한 핸드북을 위키백과 방식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다. Activist Handbook라는 이름의 이 플랫폼은 450개 이상의 활동 가이드와 470만개 이상 연결된 외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위키 방식으로 활동가를 위한 가이드를 작성한다. 활동가가 되는 방법, 정치 캠페인 전략을 계획하는 방법, 풀뿌리 운동을 시작하는 방법, 지치지 않으면서도 활동가가... Continue Reading →
마실가자 마을신문
2014년에 페이스북에 나만보기로 저장해두었던 마을신문 기사다. 그때 전국마을신문워크숍을 기획하면서 전국의 마을신문을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마을신문은 기본적으로 자원봉사로 취재하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배포한다. 돈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몇 년 정도 지나면 매번 엇비슷한 내용으로 매너리즘에 빠지고, 기사 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는다. 어느 순간 신문을 계속 발행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질문을 하게 된다. 한 번쯤은 열정을... Continue Reading →
2000년, 인터넷을 활용한 시민운동 전략 워크숍
2000년은 정보사회라는 키워드가 시민사회 화두로 등장한 시기쯤으로 기억한다. 90년대 말 PC통신에서 웹의 시대로 넘어가면서 인터넷은 생활 속으로 스멀스멀 들어오고 있었고, 벤쳐붐은 식을 줄 몰랐다.
돈 받고 메시지 영상 만들어주는 유튜버
https://www.youtube.com/watch?v=3WhRk25aMSU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내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유투버.채널 위치가 인도로 나오는걸로 봐서는 인도 사람들.지금까지 영상이 40여개 되는데, 주로 요청하는 사람은 한국 사람들.12달러를 내면 원하는 메시지를 읽어주는 영상을 만들어준다고.영상 제작 의뢰한 사람은 꼭 구독할 것이고,주변에 소문을 낼테니 구독자수와 조회수 올라가고.거기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돈까지 받아내는 독특한 스몰비즈니스.ㅋ https://www.youtube.com/c/TeamAzimkiya/videos*의미없어도 그냥 응원해주고 싶네.*이것은 국제연대인가.*나중에 정치적 메시지도 보내는 사람... Continue Reading →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이롭게 한다
본 원고는 계간지 시와반시에 2011년 3월에 기고한 글입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트위터, 페이스북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꽤 많이 등장했다. 모두 미국에서 만들어진 인터넷 서비스들이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서비스도 아니고, 한국어 지원도 제대로 안되는 서비스임에도 - 트위터는 최근에서야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람들은 열광한다. 현재 국내 트위터 인구는 250만명, 페이스북 인구는 350만명이다. 이미 수천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Continue Reading →
문자폭탄, 대책을 세울 사람 누구인가?
문자폭탄이라고 한다. 20년 전쯤이던가, 국회의원들에게 법안 통과를 요청하거나 어떤 정책을 철회하라고 압박할 때 시민단체에서 [항의팩스 보내기 운동]을 한 적이 있다. 그 이후에도 항의팩스 보내기는 종종 있었다. 사람들은 국회의원이 내용을 다 읽어볼거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쉽게 결정하지 말아달라는 압박을 주는 효과 정도를 생각한다. 인터넷이 일상화된 이후에는 한동안 [항의메일 보내기]라는 게... Continue Reading →
꾸준한 콘텐츠를 만드는 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고 누구나 쓸 수 있게 공유하는 활동, 비영리 공익 조직이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자, 대의와 헌신으로 똘똘 뭉친 결사체가 사라진 지금 시대에 느슨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개인이 조직을 만드는 꽤 적절한 방법이지 않을까? link : 다섯 살 생활코딩, 비영리단체로 거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