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의 목적

"통치의 목적은 국민이 안전하게 매일 생활해갈 수 있는 기본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 결과 대다수의 국민이 건강할 때 그 정부의 통치는 성공적이었다고 기록될 것이다." _ [문명, 그 길을 묻다 - 세계 지성과의 대화](9) 미국 1세대 환경운동가 웬델 베리

노동시간 –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까?

노동시간 단축은 꼭 필요한 일이고, 법이 바뀌지 않더라도 선도적으로 시행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노동시간 단축이 선언으로서가 아니라 제도와 문화로 정착이 되려면 고려해야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닐거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스웨던 6시간 근무제 확산 (한국일보) 일찍 퇴근하면 일상의 여유를 만끽할 조건이 되어있을까? 주택문제와 보육/교육 문제가 이 모양인 상태에서 시간이 많아졌다고 일과 삶의 균형이 찾아질... Continue Reading →

짧은 콘텐츠의 영향?

앨범 아닌 노래 한 곡이 어필하는 시대, 매체보다 기사 한 꼭지가 대세인 시대, 긴 뉴스보다 카드뉴스를 선호하는 시대, 사람들은 과거보다 훨씬 단편적으로 정보들을 접한다. 정보가 힘을 가지려면 어떤 현상의 이면을 드러내어 현상과 현상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게 해줘야 한다. 그런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부의 속사정은 모른 채 단편적인 정보들에 파묻혀 살게 된다면, 권력은 정보를 이용해 대중을... Continue Reading →

다들 스마트폰만 본다구!!

2015년 6월 2일자, 뉴욕타임즈 “실리콘밸리가 서울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라는 기사에서는 아래의 사진을 볼 수 있다. 다들 스마트폰을 들고 뭔가를 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책을 읽지 않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세태를 한탄하거나 얼굴을 마주하는 대화는 사라지고 카톡만이 남은 세태를 안타까워한다. 보통은 이런 사진을 통해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을 보려고 한다. 간혹 ‘그럼 지하철에서 스마트폰하는거 말고 할게... Continue Reading →

누구에게나 기다림이 있다

제주도 여행 중에 만난 개 한 마리. 사람이 지나가도 못본 척이다. 아니, 못본 척이 아니라 관심 자체가 아예 없다. 개는 먼 곳을 꽤 오랫동안 응시하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표정으로. 누구에게나 기다림이 있다.

파리의 자살가게

파리의 자살가게  원작과 결말이 다르고, 그래서 실망이라는 평도 많지만 호평도 꽤 있었던 영화. 삶에 대한 의욕과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는 도시, 그곳엔 자살을 도와주는 가게가 있다. 목줄, 면도칼, 독약 등 자살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팔고 서비스하는 가게, 심지어 자살용품을 배달도 해준다.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자살가게는 성황이다. 그런데 가게 주인에게 태어난 셋째 아이는 활달하고 웃음이 많고...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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