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주민참여예산제도 - 안산시민 200인이 말하다.... 오래간만에 큰 행사.... 사회자의 말처럼 안산시에서 주민들이 참여예산을 주제로 이렇게 200명이 모여서 4시간 동안 토론을 해보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안산시장과 시의원들도 오신다고 하니 참가하신 분들 모두 평소 생각해온 안산시의 정책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투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산책권
노르웨이, 잉글랜드, 오스트리아에서는 동물과 농작물을 소중히 여기는 한, 농지에서 산책하며 나들이를 즐기는 것을 보편적 권리로 받아들인다. - 패턴 랭귀지 중 이 문장을 읽으면서, 보행권이라고 하는 권리개념이 보편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았듯이 산책할 수 있는, 나들이 할 수 있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향후 10-20년 이내에 인간의 보편적 권리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Continue Reading →
새로움에 대한, 소통에 대한 욕구는 넘친다.
오래간만에 모.떠.꿈 워크숍 진행 중이다. 2박 3일짜리 프로그램이, 1박 2일로 줄어들었다가 이제 하루짜리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해졌다. 쉬는 시간이 거의 없이 비슷한 패턴의 프로그램들을 하나로 묶어내고 중요한 것들만 참여해서 배우는지라 3일 동안 함께 이야기나누고, 서로를 좀 더 알고, 인연이 끈끈해지는 경험은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의 짧은 경험이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여전히 새로움에... Continue Reading →
페북 글을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삽입할 수 있다고.
아래와 같이. 영어서는 embed 기능. 한글에서는 게시물퍼가기라고 되어 있음. 물론 페이스북의 전체공개 게시물에 한해서 가능. 글 by 조아신.
배추심기
배추심기 끝! 이른 아침 배추를 다 심고 났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 배추가 잘 되려나? 몇 차례 농사짓는 모습을 올리니까 제가 농사짓는걸로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토닥에서 같이 하는 밭에 옆에서 조금 빈둥거리며 건들뿐입니다. 제가 어찌 감히 농사를. 배추심기. 토요일에 예정된 일이 비가 온다고 하여 이틀 앞당겨져서 저녁 무렵부터 했지만 다 끝내지 못해서 내일 새벽에도 나가야 하는데... Continue Reading →
경험치
경험치가 높은 것은 즐거운 일이고 경험을 많이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는 것은 위험한 경우가 많다. 경험을 기준으로 판단한 어떤 현상을 사실 혹은 진실이라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거나 강요 혹은 가르치려고 하는 것, 그것이 곧 세대간의 소통을 단절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문든 해보게 되는 무더운 여름날이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리튼
딸과 함께 본 더 테러 라이브. 중학생 딸의 평가는 "하정우 연기를 보니 연기 잘 한다는 송중기나 김수현은 연기를 못하지 않을 뿐이더라", "재미있었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나도, 괜찮았음. 김병우 감독이 누구일까 봤는데,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저예산 독립영화 스릴러인 [리튼]을 2007년에 만든 감독이다. 이거 다음에 보기로.
마을 – 정치적 커뮤니티
마을 안에 살아가는 주민들 "인생에 필요한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이라니. 우리도 늙을 것이고, 아이들은 계속 태어날 것이며, 지금 어르신들은 머지 않아 주민이 아닐 것이다. 너무 특정 연령대에 필요한 것들만 고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뒤돌아본다. 10대부터 80대까지, 각각의 연령대에게 살면서 마을에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를 한번씩 물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각각의 작은 마을은 인생의... Continue Reading →
나무그늘 아래의 아이들
그러고보니 저 길 걸어서 가본 적이 없더라. 차를 타고 쓰윽 지나갈 때마다 눈길 한번 주는걸로 만족했던 곳. 아이들과 드로잉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서 서울에서 내려온 선생님과 야외 드로잉은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생각한 곳. 이곳을 생각한건 순전히 날씨 때문이다. 무더위에 해가 쨍쨍 내리째는 여름 오후, 해를 가려주는 그날이 항상 있는 곳, 단지 나무가 크기 때문에 가림막이 되어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중간에...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