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의 시작을 알리다

7월 11일에 제가 담벼락에 올린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농담처럼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서 이야기하다보면 어느덧 이루어지더라고. 올해 1월 다시 지리산에 내려오면서부터 맘 속에 담아두었던 일이 결실을 맺을 것 같다고. 궁금증만 내보이고 말았는데 오늘에서야 이야기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리산 자락에 작은 공간 하나를 오픈합니다. 문화공간이기도 하고 협동조합형 카페이기도 하고 비영리단체이기도... Continue Reading →

두둥

막상 처음 시작할 때는 즐거운 기분으로 기획했던 일들도 막상 실행할 시간이 되어 몸과 마음이 바빠지면 내가 왜 또 일을 벌였을까 후회할 때가 많다. 그렇지만 시작하고 나면 또 그걸 잊는다. 지리산에 다시 오고 난 후 친한 사람들에게 농담처럼 던지기 시작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게 진짜 되어버릴줄이야... 어제 중요한 단계를 넘었고 일주일 후에 그 첫단추를 채우게 될 것... Continue Reading →

왜 운동의 방법이 달라져야 하는가?(5) – ‘불통사회’ 한국, 공개토론장에서 ‘대화’를 시작하다

원문 : 한겨레신문 기고글 2012년 6월 30일, 하자센터에 200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 날은 <더 체인지 The Change>라는 비영리단체가 주최한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행사가 열렸다. 대화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 컨퍼런스를 일방적으로 연사들의 발표만 듣고 가는 컨퍼런스가 아니다. 단순한 청중이 아닌 대화참여자로 신청한 200명의 시민들이 불신, 불안, 불통, 불행이라는 한국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4가지 불(不)에 관한 발표를 듣고 테이블 대화를... Continue Reading →

토마토 줄기

아까워라. 비가 와서 못본 사이 너무 많이 달려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지가 부러졌다. 저게 몇개냐.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부결!

국립공원 내 지리산 케이블카 신청 모두 부결!!!!!!! 케이블카 문제에 오랫동안 힘써오신 지리산생명연대와 수 십일 동안 서울에서 케이블카 반대 반달곰 시위를 벌인 김휘근, 노고단에서 사무실에서 지리산케이블카 반대운동을 이끌어오신 최화연. 고생하셨어요. 그 외에 이름모를 수많은 지지자분들도. 휘근이가 그 때 저 반달곰 옷을 입고 서울에서 케이블카 반대 시위를 꽤 오랫동안 벌였다. 그 운동을 응원하려고 서울에 아는 지인들이 광화문을... Continue Reading →

최재천 의원의 말 – 질문

최재천 의원이 트위터에 쓴 말. "오늘날 좌파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좌파가 된다는 것은 매우 단순하다. 비판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_ 슬라보이 지제크 방한 대담, 경향 역시 질문을 해야 해. 그런데, 2022년 지금, 최재천 전 의원은 무엇을 하면 지내고 있을까 궁금하다. _ 2022.8.2

여름 시즌 시작

여름시즌 시작... 아이들은 춥지 않다. 아마도 토비스 야영장 밑 계곡인 듯. 참 한가한 곳인데 7월과 8월만 되면 요즘은 관광버스와 노래방 기계의 음악소리가 너무 거슬린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저렇게 한가하고 깨끗하고 물어 많았구나. _ 20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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