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상징과도 같은 해자길

치앙마이 공항에서 치앙마이 시내로 접어들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해자(垓字). 치앙마이 해자를 따라 있는 해자길 주변으로는 꽤 많은 식당과 호텔, 편의시설들이 몰려있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5년 1월, 작년에 이어 다시 방문한 치앙마이, 숙소가 동쪽 타패게이트 근처여서 해자길을 꽤 많이 걸었었다. 저녁에 일부러 해자길을 한바퀴 돌아보기도 했다. 외적으로부터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주위를 파... Continue Reading →

국보 10호 삼층석탑이 있는 백장암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실상사에 딸린 작은 암자 백장암에는 국보로 지정된 삼층석탑이 있다. 실상사 경내에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백장암은 실상사에서 차로 10분, 도보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곳에 있다. 백장암 바로 밑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도로가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걸린다. 포장된 길이고 완만하지도 그렇다고 급경사도... Continue Reading →

탄핵집회, 금남로

11월 14일, 금남로 집회에 참여한 지 수 십년 전,윤석열 탄핵을 위한 여의도 집회에 시간이 맞지 않아 광주로 왔다.광주 금남로 집회는 차분했다.이런 일이 5.18이후 45년만에 발생했다는게 믿기 힘들다는 표정과더한 일도 겪었는데 윤석열은 충분히 끌어내릴 수 있다는 표정이 섞여 있었다.국회의 탄핵표결 결과를 발표하는 국회의장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다.사람들이 환호했다. 나도 모르게 한 손을 번쩍 들었다.

늦은 단풍과 첫 눈

11월 25일, 한달이나 늦게 물이 오른 단풍잎, 살짝 부는 겨울 바람에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들을 보고 있자니 이제 곧 겨울이겠다 싶었다. 그리고 이틀 후인 11월 27일, 첫 눈이 내렸다. 이렇게 빠르게 세상이 변색되는 건 별로다. 날씨를 예측하는게 무의미한 시대다.

비영리를 위한 채용, 경력개발, 모금, 인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서비스 – LinkedIn for Nonprofits

링크드인(LinkedIn)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 및 직업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2003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이 플랫폼은 개인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를 제공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거나 사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개인은 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고, 기업과 개인 사업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Continue Reading →

눈으로 보는 것과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

밤산책 중, 어두워서, 또 너무 오래 쓴 시력이 떨어져서보지 못하는 풍경이 있다.흐릿흐릿 별들의 잔상만 가득한 밤하늘,스마트폰 덕분에 눈으로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된다.아니 눈으로는 절대 인식하지 못하는 풍경을 보게 된다. 시력이 떨어진 내 눈으로 보는 세상과스마트폰 카메라가 보는 세상 중진짜는 무엇인가?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미국의 철학자 돈 듀이(John Dewey)는 사회적 연결이 "친밀하고 직접적인 상호 교류 및 애정의 활성도와 깊이"를 바탕으로 자리 잡는다고 주장했다. 버클리대학교 교수이자 사회작자 클로드 피셔(Claude Fischer)는 사적 세계로 몰입하는 현상이 분명 사회 활동으로부터 소외와 나란히 진행된다고 말했다. 제3의 공간이란 사회학자 레이 올든버그가 처음 사용한 말로, 사람들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편하게 들러 시간을 보내는 장소들을 말한다. 도서관의... Continue Reading →

불편한 편의점 – 좋은 관계는 절로 맺어지지 않는다

불편한 편의점, 첫 번째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었던 터라 두 번째 이야기에도 눈이 갔다. 지인 중 한 명이 서울에서 편의점을 하는데, 가끔 직원들과 회식한 이야기가 올라오는걸 보고, 이 친구는 다른 편의점주하고는 좀 다르네 싶었다. 그런데 불편한 편의점의 모티브가 된 편의점이 그 지인이 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작가 감사의 말에 그 친구 이름이 언급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소설... Continue Reading →

한국 첫 서양화가, 고희동의 가옥과 미술관

창덕궁 옆 노무현 시민센터에 갔다가 휴식 시간에 산책을 했다. 마을 안으로 조금 걸어가면 원서동 빨래터가 나온다. 지금도 물이 흐르는 이 빨래터에서 옛날에는 조선 궁인과 일반 백성이 함께 빨래를 했다고 한다. 원서동은 창덕궁 후원의 서쪽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이름도 빨래터다. 마을 안쪽으로 산책하려고 나섰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의 이름이 보인다. 우리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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