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 폭로에서 정의와 책임의 이야기로 진화한 D.P.2

시즌2가 공개되자 마자 봤다. D.P 시즌 1이 군대 내 병사들의 폭력과 부조리에 대한 폭로가 중심이었다면 시즌 2는 폭력과 부조리를 덮으려는 군당국과의 갈등이 중심이고, 국가의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해인과 구교환 연기는 여전히 훌륭했다. 개인적으로는 김성균이 좋더라. 부사관으로서 군수뇌부와 병사 사이에서 고뇌하면서 '오버하지' 않는 연기가 좋았다. 병사의 입장을 대변한다기 보다는 부하였던 정해인, 구교환과의 인간적인 관계가 더...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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