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에는 실상사라는 절이 있고, 절 바로 옆에는 귀농자들이 중심이 되어 땅을 살리고, 농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린다는 뜻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상사 농장이라고 불려지는 이곳에서 여름 내내 계속된 비와 조금 일찍 찾아온 추위를 견뎌낸 소중한 벼를 수확하였다고 합니다.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햇빛, 바람, 물로 생산한 유기농 쌀을 판매한다고 공지가 올라왔길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