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통합보다는 창조적 분화 – 웹2.0은 진보적인가?

민노당의 김창현 전 사무총장이 단결투쟁가를 외친다. 남북한의 단결, 진보의 단결, 개혁세력의 단결, 노동자의 단결, 서민의 단결을 이야기한다. 무엇이 진보이고, 무엇이 개혁이고, 진정한 노동자가 누구인지는 이야기하지 않고 추상적인 단결만을 외치고 있다. 단결이 능동적인 용어라면 통합은 소극적인 용어이다. 하지만 단결과 통합은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정동영도 통합을 이야기했고, 이미 구세대가 되어버린 386정치인도 통합을 이야기하고, 손학규도 통합을 이야기한다....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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