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이슈가 정책 대결을 실종시키고 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고, 일부 언론에서 단신으로 처리된 사안이 하나 있다. 지난 일요일 뉴국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이 그것이다. 기자회견의 요점은 '대운하가 이번 총선의 이슈여서는 안되고, 선진화가 총선의 주제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기자회견은 서경석 목사가 주도했다. 사실 기자회견이 있기 며칠 전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아는 지인으로부터 메일 한통을 포워딩 받았는데 발신인은 서경석 목사였다. 몇분들과 협의하여 <18대 총선을... Continue Reading →

왜 동영상 퍼가기 기능이 없을까?

운하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서울대 김정욱 교수의 토론회 발제 동영상을 지켜보았다. 20분이 넘는 동영상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명쾌하면서도 심각한 대목에서 적절한 유머를 섞어가는 발제가 인상적이다. 문제는 이 동영상은 도무지 퍼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퍼가서 이것좀 보시오라고 알려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YTN도 연합뉴스도, 조선일보도, 한겨레신문도 모두 동영상을 퍼갈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런데 웹2.0...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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