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가 알맹이를 밀어낸 학교를 읽고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다.

http://ivoice.or.kr/112 이 글을 보고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고등학교 3학년 담임과 맞주 앉았다. 어느 대학 무슨 과를 선택하느냐의 갈림길, 당시 입시제도는 단 하나의 선택만 가능했다.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떨어지면 후기 아니면 재수.  담임은 모 대학교의 응용통계학과를 가라고 했다. 그게 나중에 써먹을데가 많아서 취직도 잘 될거라고 했다. 나에게 무슨 일을 해보고 싶은지는 묻지 않았다. 취직하는데 좋은, 돈을...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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