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단일화가 늦어지는 이유?

울산 북구에서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단일화 논의가 지지부진하다.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궁금하여 인터넷을 돌아다녀본다. 처음 들어보는 <좌파집권연구회 밥과 장미>라는 곳에서 민노당 김창현 후보와의 단일화 반대한다. 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두 후보는 각자 출마는 없을 것이고, 단일화는 역사적 소명이라고 하고, 언론에서는 두 진영이 서로 네 탓만 하고 있다고 쓰고 있다. 김창현 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반드시 본인으로... Continue Reading →

진보진영의 앞날은?

민주노동당이 분당된다면?민노당 전국연합, 진보연대 계열의 자주파와 민주노총 등의 대기업 노조, 그리고 특정 세력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진보진영의 대동단결을 외치는 일부 사람들. 국회의원 한두명으로 흐지부지 명백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있다.진보신당 민노당 탈당파, 한국사회당, 초록당과 사민주의를 꿈꾸며 새로운 당을 모색하던 세력이 구체적인 연대를 논의할 것이나 일부 강경파들 때문에 실제 완벽한 통합은 쉽지 않을 것이다. 세력 확장과 정치적 뿌리내림의... Continue Reading →

[잡설] 통합보다는 창조적 분화 – 웹2.0은 진보적인가?

민노당의 김창현 전 사무총장이 단결투쟁가를 외친다. 남북한의 단결, 진보의 단결, 개혁세력의 단결, 노동자의 단결, 서민의 단결을 이야기한다. 무엇이 진보이고, 무엇이 개혁이고, 진정한 노동자가 누구인지는 이야기하지 않고 추상적인 단결만을 외치고 있다. 단결이 능동적인 용어라면 통합은 소극적인 용어이다. 하지만 단결과 통합은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정동영도 통합을 이야기했고, 이미 구세대가 되어버린 386정치인도 통합을 이야기하고, 손학규도 통합을 이야기한다.... Continue Reading →

민주노동당, 니들도 안바뀌면 죽는다

조승수 前민노당 국회의원(현 진보정치연구소 소장)이 북한을 군사왕조집단이라고 지칭했다는 글이 있나보다. 찾아봤더니 레디앙에 실린 칼럼, [당 혁신 첫발, 비례후보선출 이렇게]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군사 왕조집단인 북한 지배세력을 추종하는 소수세력과 그들에게 이용당하는 이른바 자민통은 물론이고 여전히 공허한 원칙주의와 갈라치기를 주요 수단으로 하면서도 적대적 의존관계를 유지하는 이른바 좌파그룹을 혁파해야 한다." 북한은 같은 민족이고, 적대해야 할 관계가 아니라 언젠가는... Continue Reading →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만들기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