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를 어제 저녁에 봤다. 범죄용의자의 가족을 보호해주는 경찰과 그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인데 꽤 흥미진진했다. 특히나 도입부에 범죄용의자(아이 2명을 살해한) 가족들의 보호를 위해 이혼절차, 성씨개명, 학교전학 등의 조치를 범죄자 검거 현장(집)에서 처리해주는 행정시스템에 약간 놀랐다. (실제 일본에서 그러는지는 모르겠고) 또 한가지 범죄자의 가족들의 신상기록과 있는 곳등을 조사해내는 네티즌들(일명 국내에서는 네티즌수사대라고도 하는)을 굉장히...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