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함

창피함에 대해 잊기 시작하면 사람이 추접스러워진다. 정치란 원래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어야 하는데 지금의 정치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부끄러움만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가장 어처구니없는 것은 정치를 해보겠다는 작자들이 가장 빨리 습득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창피함을 잊어버리는 기술이다. 혹은 외면하는 기술이다. 오늘 정말 쪽팔리는 기사 하나를 봤다. 차마 대놓고 링크걸지는 못하겠다. 아직 여의도에는 입성하지...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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