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여행에서 유일하게 내가 가고 싶다고 선택한 곳이다. 오뎅전문점 카쿠야. 2019년 삼선재단과 함께 간 일본연수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사카 맛집이다. 첫날 도착 후 숙소에 짐을 풀고 동네를 산책하다가 들어간 곳인데 맛도 최고였지만 그 분위기가 너무 정겨워서 기억에 오래 남아있던 곳이다. 그곳을 이번에는 꼭 가보자가 추천했고, 일행 모두가 방문해서 흡족해했던 곳이다. 당시에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기 보다는...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