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도시라고 알려진 태국 치앙마이, 일하기 좋은 카페가 많다. 그 중에서도 일하기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면 캄빌리지(Kalm Village)다. 물론 일 뿐만 아니라 휴식, 독서, 멍때리기에도 그만인 곳이다. 치앙마이 올드시티 남쪽에 있는 캄빌리지(Kalm Village)는 자주 방문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오히려 점점 편안해지는 문화공간이다. 캄빌리지는 태국 북부의 전통 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통 공예품 전시,... Continue Reading →
치앙마이의 상징과도 같은 해자길
치앙마이 공항에서 치앙마이 시내로 접어들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해자(垓字). 치앙마이 해자를 따라 있는 해자길 주변으로는 꽤 많은 식당과 호텔, 편의시설들이 몰려있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5년 1월, 작년에 이어 다시 방문한 치앙마이, 숙소가 동쪽 타패게이트 근처여서 해자길을 꽤 많이 걸었었다. 저녁에 일부러 해자길을 한바퀴 돌아보기도 했다. 외적으로부터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주위를 파...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