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곡선의 미를 간직한 용눈이 오름에 가다.

"제주 오름의 참맛을 느껴보려면 용눈이 오름이 최고지!"라는 말을 들은지 몇달만에 용눈이 오름을 올랐다. 얼마 전 여름, 친구 부부가 놀러 왔을 때 한번, 지난 주말에 푸른소와 신비가 놀러왔을 때 한번. 사실 올랐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낮은 오름이다. 높이가 247m 밖에 안되니까. 밑에서부터 정상까지 올라서 다시 내려와도 30분이면 충분한 거리이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만으로도 "이런게 바로 제주만이 줄...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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