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옆 노무현 시민센터에 갔다가 휴식 시간에 산책을 했다. 마을 안으로 조금 걸어가면 원서동 빨래터가 나온다. 지금도 물이 흐르는 이 빨래터에서 옛날에는 조선 궁인과 일반 백성이 함께 빨래를 했다고 한다. 원서동은 창덕궁 후원의 서쪽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이름도 빨래터다. 마을 안쪽으로 산책하려고 나섰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의 이름이 보인다. 우리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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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옆 노무현 시민센터에 갔다가 휴식 시간에 산책을 했다. 마을 안으로 조금 걸어가면 원서동 빨래터가 나온다. 지금도 물이 흐르는 이 빨래터에서 옛날에는 조선 궁인과 일반 백성이 함께 빨래를 했다고 한다. 원서동은 창덕궁 후원의 서쪽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이름도 빨래터다. 마을 안쪽으로 산책하려고 나섰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의 이름이 보인다. 우리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