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행사 준비로 2010년을 새해를 시작하다

2009년 마지막 날에 동네에서 일출제 준비 겸 송년회를 한다고 해서 마을 회관에 나갔습니다. 시골의 행사준비라는 것이 대부분 그렇듯이 먹고 마시고 놀면서 준비를 하는 것인지라 3시에 가서 돼지고기를 굽고, 소주 몇잔 하고 저녁쯤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기 전에 청년회장이 조용히 부르더니 내일 아침에 거문오름 정상에서 일출제를 지내야 하는데 그걸 준비하는걸 도와줄 수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새벽 5시...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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