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임무는 그 나라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곰탱의 글을 보고 김세영&허영만의 [사랑해]라는 만화책을 구입했습니다. http://episode.or.kr/minik/21 어찌보면 홍승우의 '비빔툰'과 느낌이 비슷합니다만 전혀 다른 맛이 느껴지는 책이더군요. '비빔툰'이 아이들과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사랑해'는 남자와 여자의 관계 - 결혼 전이건, 후이건, 애가 있건 없건 - 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곰탱의 말대로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주옥같은 멘트들은 꼭 남녀관계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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