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광화문

벌써 4년. 오늘의 페북 추억 돌아보기가 하필이면 이 글이라니. 지난 회고지만 뒤돌아보면 아쉬운게 너무 많다. 지난 4년은 변화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기도 하고. 하나도 놓치지 말자고 했는데 50일 동안 쌓인 수십만개의 이야기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문을 닫아서 갇힌걸까? 그 표현이 마음에 걸리네. https://www.facebook.com/choasin/posts/1591762770847352

공동체와 상호작용

공동체는 구성원들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유지된다. 비록 갈등이 있을지라도 서로간의 이해와 인정을 전제로 상호작용이 지속한다면 그 공동체는 유지될만하고 공동체의 혼란스러운 상황이나 갈등도 나름의 질서를 갖춰가는 과정일 수 있다. 혼란을 우리 자신의 문제이고, 우리가 함께 해결할 문제라고 인식하면 괜찮다. 미움, 분노, 편가르기, 낙인찍기는 기본적으로 공동체와 거리가 먼 단어들이다. 부득이하게 특정 시기에, 특정 사안에, 특정 사람들에게 쓰는 싸움의...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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