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하이킹하는 청년들

어제는 많이 피곤해서 아주 일찍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중, 세명의 친구가 히치하이킹을 하는지 손을 막 흔든다. 차문을 열고 어디가냐 하니 협재까지 간다고. "가시는 데까지만이라도 태워주시면 안될까요?" 일단 태워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12시간 배타고 부산에서 9박 10일 여행왔는데 히치하이킹으로만 이동하고, 텐트에서 자고, 밥도 다 해먹을거라고 한다. 9명이 왔는데 3개조로 나눠서 4시까지 협재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결국은...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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