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로그인해보니 6월 22일에 비공개로 작성해두었던 글이 있다. 10여일 밖에 안지났는데 썼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마도 최장집 교수의 발언들이 신문 지면을 장식할 때가 아닌가 싶다. 촛불집회를 다녀오고, 최장집 교수의 글을 보고 뭔가 이야기를 하려다가 마무리를 못한 듯. 마침 오마이뉴스에 최장집 교수에 대한 비판의 글이 올라왔다. 모든 지적 권위는 정당한 비판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Continue Reading →
미친 쇠고기 당신이나 많이 드세요.
2MB가 쇠고기를 수입하면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했다는데, 국민들이 쇠고기 못먹어서 환장한 사람들도 아니고, 정부에게 질좋은 쇠고기 먹게 해달라고 애걸하지도 않았거늘 . . . . . 질좋은 쇠고기 우리는 먹기 싫으니 청와대에서 많이 많이 쳐드시길 바래.영화 매트릭스를 패러디하여 공장식 축산산업을 고발한 애니메이션. 미트릭스..한글자막은 [여기]를 클릭하시길 . . .
2MB 계약 종료 카운터
http://www.seoprise.com/images/2MB_CdC_s.swf재미난 센스...퍼가기 소스http://www.seoprise.com/images/2MB_CdC_s.swf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67039&table=seoprise_11
여전히 노무현만 바라보는 조선일보
어제 정말로 오래간만에 조선일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노무현 정권 5년 내내 대통령 노무현과 대립각을 세우고, 모든 사회 불행을 노무현 탓으로 돌려버린 조선일보가 도대체 노무현 정권이 끝나고 나면 그 5년간 유지해온 논리를 어디에 써먹을지 궁금했습니다. 근데 노무현 정권이 끝났는데도 메인 헤드라인은 노무현이네요. 시민 노무현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것이 새로운 2MB정권의 장관 인선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Continue Reading →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2MB 정부 아래에서 일하게 될 국무위원 내정자들의 못난 행태가 말썽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분들은 우리들과는 전혀 딴 세계에 살고 계신 듯 합니다. 투기와 투자를 구별하지 못하는걸 보면 인성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듯 하고, 암이 아닌 판정이 나왔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오피스텔을 사주는걸 보니 우리와는 선물의 개념조차도 다른 듯 하고, 땅을 사랑하여 땅을 소유했다고 하니... Continue Reading →
경부운하를 막고 강을 살리는 리본 배너
경부운하를 반대하시나요?우리들이 인터넷에서 무리한 경부운하 추진에 분노하고 있는 이 때, 조용한 움직임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 경부운하에 반대하고 생명의 강을 살리기 위해 종교인들이 경부운하길을 따라 순례길에 나선 것입니다.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157270관련기사 : 누가 한반도의 창자를 꺼내려 하나?관련기사 : 생명을 위하여 - 종교인 운하반대100일 순례설연휴가 끝나갈 무렵,국보 1호 숭례문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왜 그렇게 숭례문을 아끼고 보존하는걸까요? 왜 숭례문이... Continue Reading →
왜 동영상 퍼가기 기능이 없을까?
운하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서울대 김정욱 교수의 토론회 발제 동영상을 지켜보았다. 20분이 넘는 동영상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명쾌하면서도 심각한 대목에서 적절한 유머를 섞어가는 발제가 인상적이다. 문제는 이 동영상은 도무지 퍼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퍼가서 이것좀 보시오라고 알려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YTN도 연합뉴스도, 조선일보도, 한겨레신문도 모두 동영상을 퍼갈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런데 웹2.0...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