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핸드북 4종

작은 (매우 작은) 비영리를 위한 사무총장 핸드북 An Executive Director’s Handbook for Small (and Very Small) Nonprofits

변화는 절대 한 번의 큰 변화로 나타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가 만들어진다. 마찬가지로 소규모 비영리 단체들이 일으키는 변화만이 사회의 큰 변화로 이어진다. 저자가 지금까지 주로 소규모 비영리단체와 그 리더를 위한 책을 써 왔던 이유이다.

이 책은 작은 단체 사무총장(Executive Director)의 임무와 조직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사무총장 임무의 본질, 3가지 경영 요소(프로그램, 사람, 돈), 이사회와의 관계, 취임 후 100일 간 할 일 등을 담았다. _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소개)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에서 ‘작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사무총장 핸드북’이라는 제목의 책을 소개했다. ‘작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안내서 따로 있다는게 흥미로워서 저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저자인 에릭 한버그(Erik Hanberg)는 20년 넘게 비영리단체에서 일했다. 두 곳의 비영리단체에서는 이사로 재직했고, 비영리단체에서 마케팅 및 기금 모금 업무를 담당했다. 12개 이상의 조직에서 이사회와 위원회에서 종종 리더 역할을 맡았고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연간 운영예산 5천만 달러 이상인 지방자치단체인 메트로 파크 타코마(Metro Parks Tacoma)이사회에서 선출직으로 12년간 근무한 경력도 있다.

에릭 한버그는 비영리단체의 조직관리, 모금, 소셜 미디어, 이사회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춘 4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 중에서 이 책 ‘The little book of nonprofit leadership’은 비영리단체의 리더는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가? 어떻게 하면 조직을 좀 더 강력한 곳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답변서와 같다.

The Little Book Of Gold – Fundraising for Small (and Very Small) Nonprofits
작은 황금의 책 – 작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모금

이 책은 포브스닷컴이 선정한 비영리 직원을 위한 필독서 12권, 비영리 단체를 위한 링크드인에서 선정한 ‘비영리 단체 독서 목록에 꼭 필요한 9권의 책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 책은 전문 모금에 대한 실용적이고 단계별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고, 소규모 비영리단체가 모금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가이드는 예산 규모가 작거나 매우 작은 비영리단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

The Little Book Of Boards – A Board Member’s Handbook for Small (and Very Small) Nonprofits
이사회를 위한 작은 책 – 작은 비영리 단체를 위한 이사회 멤버 핸드북

이 책은 CharityNet USA가 선정한 ‘비영리단체 리더를 위한 최고의 책 5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사회에 처음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 이사회의 6가지 주요 책임이 무엇인지, 사무총장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많은 이사회 멤버들이 비영리단체 이사회에 참여해달라는 요구를 쉽게 수락한다. 하지만 막상 이사회 멤버가 되고 나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대화 형식으로 서술한 이 책은 이사회 구성원의 기본 사항, 회의 운영 방식, 회의 사이에 예상되는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책 뒷부분에는 규칙, 조례, 위원회 구조, 이사회 리더십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첨부되어 있다.

The Little Book Of Likes – Social Media for Small (and Very Small) Nonprofits
좋아요의 작은 책 – 작은 비영리 단체를 위한 소셜 미디어

이 책은 작은 비영리단체가 Facebook이나 Twitter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가이드는 비영리 마케팅 관리자에게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소셜미디어 전략에 대한 안내한다. 이 가이드는 비영리단체 관리자가 일반적으로 페이스북을 업데이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비영리단체를 위해 특별히 작성되었으며,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소셜미디어 세계에 대한 로드맵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