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야시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다. 일요일에 열리는 유명한 선데이마켓을 필두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통적인 형태를 벗어난 상설 야시장들은 매일같이 그 문을 활짝 연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이 곳에서는 특별한 물건을 찾아내지 않아도 마음이 풍성해진다.
야시장의 다양한 물건들 사이에서 각자의 삶을 담고 있는 판매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수공예품, 의류, 그림, 액세서리, 음식 등을 파는 이들과 만나며, 우리는 저마다 다른 삶의 조각들을 엿보게 되며, 그 속에서 인간 본연의 따스함과 연결됨을 느낀다.
란나스퀘어 Lanna Square
- 매일 저녁(7시~),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그리고 로컬 뮤지션들의 공연도 있다. 아마추어 느낌이 많이 나지만 그것 나름대로 매력적이다. 치앙마이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도 있다.
- 조용히 듣기에 좋은 음악들 중심이어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시끄럽지 않다.
- ㅁ자 모양의 공간 주위에 음식을 파는 곳이 있고, 그 안쪽에 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 금요일 저녁에는 Lanna Square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플리마켓이 열린다.
- 위치 : https://maps.app.goo.gl/Kd71of1K4skPe3k1A





플온 루디(Ploen Ruedee) 야시장
- TvN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야시장이다.
- 핑강 근처의 나이트 바자 인근에 위치해있다. 오후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 앞의 란나스퀘어처럼 ㅁ자 형태로 되어 있지만 훨씬 규모가 있고 잘 정돈되어 있다. 음식과 음악 등 모든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야시장이다. 세련된 야외 공연장 느낌으로 한국인들이 많다.
- 위치 : https://maps.app.goo.gl/c9xXo9ZBVVaAnG126






타패 게이트 앞 토요 야시장
- 유명하지는 않지만 토요일 밤, 타패 게이트 앞 거리에 야시장이 열린다.
-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옷, 수공예품, 걸거리음식 등을 판다.
- 위치 : https://maps.app.goo.gl/MQQeibKs3oRziThm8



일요야시장(Sunday Night Market)
-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규모가 큰 야시장이다.
- 일요일 5시부터 열리는데, 딱히 어떤 곳이라고 지정하기 어려운만큼 규모가 상당히 넓다.
- 3~4시부터 노점들이 준비를 하고 5시가 되면 얼추 모든 상점들이 오픈한다.
- 치앙마이 올드시티 중심부 거리의 차량을 통제하고 열리는데, 치앙마이와 그 주변 지역에 있는 모든 노점들이 다 모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상인들도 많고, 사람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 7시가 넘어서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5시부터 7시까지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 위치 : https://maps.app.goo.gl/erb1fzLn61YsTc1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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