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2024 비영리 리더십 임팩트 연구 보고서

Nonprofit PRO에서 비영리단체 리더를 위한 인사이트 전략을 담은 <2024 비영리 단체 리더십 영향 연구(2024 Nonprofit Leadership Impact Study)>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비영리 단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를 조명하고 다가오는 한 해를 탐색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기부자 감소, 인력 관리, 데이터 활용, 기술 도입 등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는 비영리 단체의 전략을 다루며, 데이터 기반 접근법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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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요약

기부자 감소와 인력부족이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운데 데이터와 기술 활용(예를 들어 AI기술)이 새로운 해법을 제시되고 있다. 기부자 유치가 가장 큰 도전과제로 떠오른 지금, 비영리단체들은 보조금 신청 확대와 다채널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또 급여 인상과 유연 근무제를 통해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더 나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헌신적인 이사회와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는 비영리 조직의 핵심 자산이다.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략이 조직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1. 기금 모금의 어려움

• 개인 기부 감소로 인해 기부자 유치가 가장 큰 도전 과제로 떠올랐다(47%).
• 비영리단체의 56%가 보조금 신청을 확대했으며, 다채널 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2. 인력 관리 및 만족도 향상

• 경쟁력 있는 급여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과 과중한 업무가 지속적인 인력 관리 문제로 지적되었다.
• 50%의 조직이 급여를 인상했으며, 47%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도입하여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3. 이사회 및 자원봉사자 관리

• 71%의 단체가 이사회 구성원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 헌신적인 이사회 구성원 모집과 명확하고 구체적인 역할 제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4. 데이터 및 기술 활용

• 54%의 단체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인력 부족을 언급했다.
• 40%의 단체가 데이터 분석 도구를 도입했으며, AI 활용 비율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