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면 낯설고 이상해보이는 것이 많다. 역사나 지역에 대한 것보다 일본인들의 생활과 관련된 것들인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왜 일본택시는 자동문이지?, 왜 아직까지 버스를 탈 때 종이쪽지를 뽑아야 하는가?, 일본 거리는 왜 이렇게 깨끗한거야?, 삼각김밥은 언제부터 먹게 된거야? 등등.
그런데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참 어렵다. 오래되고 특별한 이유가 있을건데, 딱 한 가지로 명쾌하게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일본 역사와 지역에 관한 책을 고르다가 발견했다. ‘가서 보면 궁금해지는 시시콜콜 일본문화’라는 부제처럼 쉽고 재미있고 흥미롭다. 저자는 10년 가까이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관련 논문과 자료를 찾아서 꼼꼼히 정리해두었고, 그걸 책으로 냈다고 한다. 다음에 일본에 가면 꽤 다르게 보이는 것들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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