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 강제지압 . . . 철거민 사망

이 무슨 일인가? 믿을 수 없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이제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갔다. 자유롭게 말을 하고 싶거든 구속을 각오해야 하고, 힘없는 사람이 삶의 터전을 보장해달라고 농성을 하면 목숨까지 각오해야 하다니... 인간의 탈을 쓰고도 한치의 양심도, 부끄러움도, 사람에 대한 연민도, 애정도 없는 집단들, 오직 돈이 최고인줄만 아는 천박한 무리들, 증오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화창해진 날씨

눈과 바람이 그쳤다. 오래간만에 보는 햇빛. 창밖 멀리 그동안 구름에 가려져 있던 한라산과 바다가 보인다. 날씨가 맑아지니 기분도 맑아진다. 그만큼 세상도 좀 맑아졌으면 . . .

블로거가 뽑은 2008 이명박 어록은 어떨까?

조만간 이명박이 이 나라의 대통령 된지도 1년이 되는군요. 1년이 참으로 길게 느껴진 2008년이었고, 그동안 쌓아온 공든탑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져버리는구나라고 느낀 2008년이기도 했습니다. 청와대가 지난 1년간 이명박 어록을 발간했다는군요. 청와대가 뽑은 어록이니 느낌이야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5000부 인쇄해서 장/차관과 고위공직자, 자치단체장 등에게 뿌린다고 하니 열공하실 것 같습니다. 블로거가 뽑은 이명박 어록은 어떤가요? (이미 누가 제안하셨을려나?) 제가... Continue Reading →

마인드가 문제야

기부란 자선사업이나 공익적 목적의 사업을 위해 돈이나 물건을 내놓는 행위를 말한다. 전제조건은 자발성이다. 자발성이 빠진 기부는 아름다운 단어인 "기부"가 아니라 "제공" 혹은 "전달"이라는 가치가 배제된 행위일 뿐이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잘못된 과정을 거친 결과는 아무리 성과가 좋더라도 의미가 퇴색된다. 민주주의란 결과가 아닌 과정의 중요성의 함축하고 있다. 정부가 책임져야 할 저소득층에 대해 정책의 집행으로 책임지지는... Continue Reading →

이사온 동네에 있는 우진제비오름

제주로 이사온 지 5일째, 주말에 시내 나가서 사야 할 것들도 많고, 정리해야 할 것들도 많았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마을에 갇혔다. 그래서 집근처에 있는 <우진제비오름>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애들이 다닐 초등학교를 가로질러 삼나무가 멋지게 자라고 있는 동네길을 지나 오름으로... 지리산에서는 사방을 둘러보아도 높다란 산이었는데 제주 이곳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바람은 쌀쌀하지만 마음은 포근하다.  내 눈높이에 맞게... Continue Reading →

익명은 죄가 아니라 권리일 뿐이다.

설마했었다. 하긴 설마했다가 뒤통수 맞은게 한두번인가? 검찰이야 이미 정권코드에 맞추느라 정신없으니 그렇다 치고, 법원이 미네르바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을 받아들인건 설마했던 결과이다. 어쩌면 둘 다 그가 30대의 전문대를 졸업한 사람이었다는게 기분 나빴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저런 사람이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기분 나빴을지도 모른다. 자신들보다 더 영향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사라지게 하고 싶었을지 모른다. 전문가가 되고... Continue Reading →

사자성어 숙제 – 磨斧作針(마부작침)

사회에서 만난 좋은 친구인 우공이산의 숙제를 받고 난 후 무슨 숙제를 하라는거야라고 찬찬히 읽어보니 사자성어 릴레이를 하고 있군요. 우공이산은 게스후님으로부터 숙제를 받으셨고. ^^ 여튼 숙제를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선택한 사자성어는 마부작침입니다. 磨斧作針  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A class=cl_bl_f onmouseover="tooltipOn('努','힘쓸 노','㉠힘쓰다 ㉡부지런히 일하다 ㉢뾰족 솟다 ')" onmouseout=tooltipOff() href="http://handic.daum.net/dicha/view_detail.do?q=12-02-12-02"... Continue Reading →

남쪽으로 튀어 – 운동을 위한 운동은 안된다.

남쪽으로 튀어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2006년) 상세보기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를 읽다. 이 작가가 예전에 읽은 <공중그네>의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건 1권을 다 읽었을 때쯤이었다. 묵직하고도 심각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재주, 풍자와 역설을 잘 섞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되는 작가이다. 공중그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2005년) 상세보기 주인공 우에하라는 더... Continue Reading →

코미디 중의 코미디

사이버 논객 '미네르바' 처벌되나 ........3일 홍일표 한나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에게 "미네르바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와 주장들이 검증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전달되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하자 김 장관이 "그 내용이 범죄의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면 당연히 수사를 해야 한다"고 답해 논란을 야기했다......... "검증되지 않은 채"....라는 말... 차라리 모든 게시물의 내용을 검열하지... 세상에 검증되지 않은 채 전달되는...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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