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과 공동작업 – 공정무역카페 구글지도

주말에 트위터를 보고 있으니 조국 교수 멘션을 타고 공정무역커피집을 소개하는 글들이 올라오길래 뭔가 봤더니 조국 교수가 어느 한곳을 소개했는데, 팔로워들이 알고 있는 공정무역카페 정보를 서로 주고받고 하는가봅니다. 이런 정보들은 트위터상에서 연기처럼 흘러다니는 것보다는 모아서 공유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알고 있는 몇군데와 초기에 올라온 카페 정보를 검색해서 지도를 만들고,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구글스프레드시트를... Continue Reading →

워드프레스로 이전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옮기는 작업 5시간째.워드프레스를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티스토리의 데이터를 모두 이전하고 테마를 적용한 후에 워드프레스의 기본적인 관리기능들을 모두 익히는 중이다. 드디어 워드프레스의 세상으로 진입했다. 검색을 통해 도움을 받아가면서 웹이라는 공간에 뭔가를 만들어가는 일은 "가끔" 하면 아주 재미있는 일이다. 자주하면 일이 되니 피곤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웹에 남겨놓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10년 전, 2012년 2월에 나의... Continue Reading →

스타일 따라하기

스타일 하나가 자리를 잡고, 유행이 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일단 유행이 되고 나면 사람들은 그 유행을 따라한다. 유행이 현상이라고 하면 스타일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유행을 따라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스타일을 비슷하게 함으로써 유행에 편승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서로를 부끄럽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나는 꼽사리다'는 '나는 꼼수다'의 유행에 편승한 것은 맞지만 분명... Continue Reading →

슬그머니 그분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불안감

벌써 이슈로 삼기에는 지나버린 이야기이지만 몇 주 전에 SBS의 정성근씨가 뉴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식에 대해 한마디 했다.   "새 서울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발상, 신선합니다. 또 당장 취임식 경비를 줄였으니 일석이조입니다. 그렇지만 멋진 취임식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잖았을 겁니다. 어떤 점에서는 시민의 권리 뺏은 건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랍니다." 얼마전 박원순... Continue Reading →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또 다른 묘미

구글아트프로젝트. 전세계 박물관들의 미술품들을 웹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googleartproject.com 이 사이트에 접속하기 전에 먼저 TED에서 "웹에서 박물관들의 박물관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한 아미트 수드의 동영상을 한번 보자.  http://www.ted.com/talks/lang/kor/amit_sood_building_a_museum_of_museums_on_the_web.html http://video.ted.com/assets/player/swf/EmbedPlayer.swf 영상에서도 설명했지만 구글 아트프로젝트의 묘미는 단지 유명 작가들의 미술품을 웹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고화질 확대기능으로 미술품의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도 볼 수 있다는... Continue Reading →

SNS에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 중 첫번째 일은?

몇달 전, 광주에서 "청소년과 소셜미디어"라는 포럼이 열린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초대받아 "SNS 에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요. PPT발표자료를 준비하기 전에 생각을 정리한 사전 원고입니다. 사실 청소년쪽의일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지인의 부탁으로 발표를 하게 되어서 굉장히 고민이 많았던 주제인데요. 며칠을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맨 뒤에 썼듯이 "SNS에서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 중... Continue Reading →

클레이셔키 교수의 인터뷰

클레이셔키 교수가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했네요.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이후에 "많아지면 달라진다"까지... 소셜미디어와 사회변화와 관련해 그래도 가장 읽어볼만한 글을 발표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내용 중에 이런 말을 했네요.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진영의 역할에 대해서요. "대중을 향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피드백을 통해 좀 더 완벽한 보도를 하는 형식이 필요하다.".... 꼭 미디어 진영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Continue Reading →

애자일 컨퍼런스가 열리네요.

국내에 처음으로 애자일컨퍼런스가 열리네요. 애자일(Agile)이라는 단어를 접한 것은 몇년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정확히 애자일이 무엇인지를 잘 모릅니다. IT분야에서의 개발방법론 중 하나인데 IT개발에 대해서 잘 모르니 애자일을 제대로 알리 없죠. 처음 접했던 것은 김창준씨라는 분이 운영하는 애자일 이야기이라는 블로그를 통해서입니다.  애자일은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점점 복잡해지고, 그 변화가 매우 빈번하게, 그리고 빠른 속도로 일어나면서" 좀더 유연한 방식의 개발프로세서... Continue Reading →

트위터 현황

2011년 7월 31일 기준, 트위터 국내 이용자수는 300만명(3,017,625명)이다. 이중 월 1회 이상 트윗 작성자는 445,339명으로 약 15%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중에서 하루 1회 이상 트윗을 하는 사람의 수는 1,179명이다. 1,179명은 월 1회 이상 트위터 이용자의 0.25%에 해당된다. (출처 : 블로터닷넷 :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1/09/7442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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