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수텝까지 도보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이들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도이수텝.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그곳까지 향하지만, 나는 걸어서가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자동차로 가면 단순한 관광명소 하나를 경험할 뿐이지만, 걸어서 오르게 되면 올드시티의 고즈넉함과 치앙마이 대학교의 학구적 분위기를 지나 산속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작은 사원까지 마주하게 될 것이다. 님만해민에서 출발하여 도이수텝에 이르기까지 약 3시간을 걸다보면 치앙마이의 다양한... Continue Reading →

치앙마이 올드시티의 삶 속에 스며든 불교 문화

치앙마이 올드시티를 걷는 것은 마치 고대 사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듯한 경험이다. 이곳에서 불교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태국 국민 대부분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생활양식 그 자체다. 90%에 달하는 불자 비율을 보면 알 수 있듯, 사원과 불교는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사원 안에 마사지샵과 노점상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선데이마켓... Continue Reading →

치앙마이의 밤을 빛내는 다채로운 야시장 탐방

치앙마이의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야시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다. 일요일에 열리는 유명한 선데이마켓을 필두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통적인 형태를 벗어난 상설 야시장들은 매일같이 그 문을 활짝 연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이 곳에서는 특별한 물건을 찾아내지 않아도 마음이 풍성해진다. 야시장의 다양한 물건들 사이에서 각자의 삶을 담고 있는 판매자들의 모습은 보는... Continue Reading →

치앙마이의 밤을 채우는 음악,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다

치앙마이에서 저녁 시간대가 되면,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생생한 공연이 시작된다. 이는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치앙마이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서, 도시의 문화와 분위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대로변과 골목길을 가리지 않고 열리는 이러한 공연들은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러한 음악적 활동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Continue Reading →

치앙마이(Chiang Mai)에 대하여

동료들과 함께 2024년 1월, 2주 간의 치앙마이 워케이션을 다녀왔다. 방콕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2주간의 워케이션 일정에 합류했다. 치앙마이예술문화센터에서 찍은 사진 인구/면적/자연환경 태국 제2의 도시로 치앙마이주의 주 도시이다. 치앙마이 면적은 40.216km²이고, 인구는 2019년 기준 127,240명이다. 태국은 대부분의 인프라가 방콕 주변에 몰려 있어서 태국 제2의 도시치고는 인구가 많지 않다.  치앙마이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도시이다. 지대가... Continue Reading →

치앙마이 후유증

치앙마이 워케이션을 다녀왔다. 워케이션 2주, 개인여행 1주, 총 3주간 여행이다. 치앙마이는 꽤 오랜 시절부터 기대에 부푼 여행지였다. 노마드 성지라 알려진 치앙마이를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오래 전 페이스북에서 본 기사 하나 때문이다. 5년 전쯤인가? 요즘 IT기업들은 1월 한 달 동안 치앙마이에 사무실을 얻어서 원격 근무를 한다는 글이었다. 한 달 동안 쉬면서 1년을 계획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Continue Reading →

마을만들기 환상

지역이 인구감소로 쇠퇴하게 되었고 그 해결을 위해 재생시킨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대단한 환상이다.... 또한 지역 인구감소는 쇠퇴 원인이 아니라 그 결과이다. _ p.36 지역에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 새로이 생기지 않았고, 일시적으로 3년 정도 이주, 정주 보조금 등 한시적 수입을 받고 지역부흥협력대로 지역에 간 인구가 수 명, 수십 명 증가한들 구조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구론에... Continue Reading →

커뮤니티가 있는 공유형 서점, 시부야OO서점

시부야OO서점은 일본 도쿄의 번화가 시부야에 있는 공유형 서점이다. 서점 하나쯤은 운영하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는 여러 개인들에게 서점 안에 책장을 대여해주고 공동 운영하는 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책장 주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책을 비치해서 판매할 수 있고, 다른 책방 주인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시부야OO서점의 시작부터 운영 방식, 운영자의 철학을 살펴본다. _ 작은변화연구소 조아신 시부야OO서점을 이해하는... Continue Reading →

경계

우리 모두 경계에 서있다.꿈과 현실의 경계,불안과 안정의 경계,우울과 비우울의 경계,우린 모두 낮과 밤을 오가며 산다. _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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