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제비오름에서 거미에게 고개를 숙이고 내려오다. 가을비가 조금씩 내리는 중에 가본 우진제비오름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길을 가로막고 있는 거미줄을 발견, 급하게 지나쳤으면 얼굴에 거미 한마리 앉을 뻔 했는데 다행히 물기먹은 거미줄을 발견하고 거미에게 인사를 하고 조용히 내려오다. 비가 오기 전, 화창한 날씨에 찾아간 우진제비오름에서 마주친 연못에는 물꽃들이 빼곡 차있고 정상에서 마주한 하늘은 청명하기만 하여라. Telegram에 공유하려면 클릭하세요. (새 창에서 열림) Telegram 인쇄하기 (새 창에서 열림) 인쇄 클릭하여 친구에게 이메일로 링크 보내기 (새 창에서 열림) 전자우편 관련 댓글 남기기 응답 취소 Δ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