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카메라 없는 핸드메이드 여행일기’라는 부제를 단 책, <내 손으로, 치앙마이>를 선물받았다. ‘이다’는 처음 들어본 작가인데 주변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었다. (꽤 유명한 작가군)
치앙마이, 5년 전부터 내년 초에는 치앙마이에 한 달 동안 일하러 간다고 무작장 이야기하고 다녔다. 왜 치앙마이냐고 하면 그냥 주어들은 이야기로 물가 싸고, 음식 맛있고, 카페 많고, 노마드들의 천국이라며? 처음엔 혼자 갈 생각이었는데 가보고 싶단 사람이 많아서 일을 크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그 계획을 들은 친구가 이 책을 선물해준 것이다.

책 속은 이렇다.
직접 손으로 쓴 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치앙마이 두 달 살이를 소개한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치앙마이를 상상하며 피식 웃으면서 읽을 수 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