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라이프 퍼머컬쳐(Good Life Permaculture)>는 교육, 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해 더 나은 삶과 풍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곳이다. 호주의 루트루위타(lutruwita,Tasmania)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퍼머컬쳐 활동 단체이다. 이들은 농장에서 꽤 많은 작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상업적 판매는 하지 않고 가족들과 친구,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2013년 초에 1,300평방미터 정도의 땅으로 이사한 후에 과일, 채소와 함께 오리와 닭, 꿀벌을 키우기 시작했고 2016년에는 인근 밭을 매입하여 현재는 1에이커 정도의 땅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이 땅의 약 95%는 다년생 식물로 채워져 있고, 나머지 5% 정도가 1년생 채소밭이다.

이 단체에서 대표자 역할을 하고 있는 한나(Hannah)는 ABC-TV의 호주정원가꾸기 프로그램 루트루위타 호스트이면서 퍼머컬쳐 교육자, 커뮤니티 활동가, 디자이너,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20년 동안 지역사회의 변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정치 일선의 현장 활동가로 일해왔다.
<굿라이프 퍼머컬쳐><에서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퍼머컬쳐에 관한 지식과 실습 기술을 제공하는 단기워크숍을 운영하고, 실제 현장에서 퍼머컬쳐 디자인을 한다. 또 지역의 단체 및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지속가능성과 기후회복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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