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땅에서 가장 우뚝 솟은 산인 도이 인타논은 그 정상까지 높이가 2,565미터에 달한다. 님만해민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목적지인 와치라탄 폭포로 향하는 여정은 대략 2시간쯤 걸린다. 우리는 이번 탐방에 클룩(Klook) 서비스를 활용해 밴을 예약했고, 모두 14명의 일행과 동행했다. 클룩을 통해 예약한 비용은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 점심식사 및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당 6만 원 가량이다.
와치라탄 폭포
- 첫번째 방문지는 와라차탄 폭포다. 높이는 약 60미터.
- 와치라탄 목포는 국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는데 베치라탄 폭포, 유치라탄 폭포라고 불리기도 한다.
- 큰 폭포 아래에도 작은 폭포가 있고, 물 수량이 많아서 물보라가 퍼지는 것을 볼 수 있고,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있다.
- 위치 : https://maps.app.goo.gl/qfnPJMv426585Bis6



도이 인타논 왕과 왕비의 탑
-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자연탐방로를 조금 걷다 보면 왕과 왕비의 탑이 나온다.
- 입구에서 봤을 때 왼쪽은 여왕의 사원(쩨디 나파폰품씨리)이고, 오른쪽은 왕의 사원(쩨디 나파메타니돈)이다.
- 이 사원은 1987년 왕, 1992년 왕비의 60주년 생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
- 국왕 부부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태국 국민의 성금을 모아서 태국 왕실 공군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 위치 : https://maps.app.goo.gl/XcXXkHj6iAzQUHFM9







도이 인타논 2시간 트레킹
-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투어 중에서 가장 좋았던 시간이다.
- 2시간 정도 산 정상에서부터 내리막길로 태국 현지 가이드의 안내에 따로 걸어가는데 폭포, 계곡, 들판, 마을까지 태국 산골 마을의 고유한 멋을 느낄 수 있다.
- 마지막 지점에서는 커피마을이라고 하는 곳에서 직접 생산한 커피 한 잔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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