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미국의 철학자 돈 듀이(John Dewey)는 사회적 연결이 “친밀하고 직접적인 상호 교류 및 애정의 활성도와 깊이”를 바탕으로 자리 잡는다고 주장했다.
  • 버클리대학교 교수이자 사회작자 클로드 피셔(Claude Fischer)는 사적 세계로 몰입하는 현상이 분명 사회 활동으로부터 소외와 나란히 진행된다고 말했다.
  • 제3의 공간이란 사회학자 레이 올든버그가 처음 사용한 말로, 사람들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편하게 들러 시간을 보내는 장소들을 말한다.
  • 도서관의 설립 이념, 즉 모든 사람들이 공동의 문서와 유산을 각자 필요한 목적에 따라 얼마든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대게 연배가 비슷한 고령자들만 만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고령자들이 자기 자신을 그저 나이 많은 것 밖에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게 되기 쉽다.
  • 학교는 우리가 민주주의 이상을 확립하고 시민으로서 기량을 기르도록 하는 데 주요한 소임을 맡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학교는 현대판 아고라이자, ‘우리’라는 개념을 형성하거나 재형성하고 소속감을 기를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상 관계에만 만족해하지 않는다. 이를 실제 관계로 발전시키려면 함께 공유하는 물리적 여건, 즉 사회적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
  • 이용자들이 도서관 사서들이나 여타 이용자들과 나누는 사회적 교류는 사람들이 스스로 발전하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다.
  • 도서관은 보살핌 받는다는 기분,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장소다. 특히 외로운 시기에 그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유다.
  • 사실상 카페 같은 소매상점들이 동네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입증했다.
    • <카페가 많을 수록 범죄율이 낮아지는가? More Coffee, Less Crime?>
  •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소규모의 친밀한 장소들은 젊은이들이 시민 참여 및 공동체 형성 기량을 기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학습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 <회복 자본 Recovery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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