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집회, 금남로

11월 14일,
금남로 집회에 참여한 지 수 십년 전,
윤석열 탄핵을 위한 여의도 집회에 시간이 맞지 않아 광주로 왔다.
광주 금남로 집회는 차분했다.
이런 일이 5.18이후 45년만에 발생했다는게 믿기 힘들다는 표정과
더한 일도 겪었는데 윤석열은 충분히 끌어내릴 수 있다는 표정이 섞여 있었다.
국회의 탄핵표결 결과를 발표하는 국회의장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다.
사람들이 환호했다.
나도 모르게 한 손을 번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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