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질문의 기술 – The Art of Powerful Question

강력한 질문의 기술이라는 문서(책)은 효과적인 질문으로 통찰(insight), 혁신(innovation), 그리고 행동(action)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문서는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참고로 아래는 AI를 이용하여 번역요약한 내용을 다시 재정리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담대한 질문은 새로운 대화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발견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우주는 어떻게 보일까?”라는 질문에서 상대성이론을 발전시켰다.
  •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은 “DNA는 3D 형태에서 어떻게 보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이중 나선 구조를 발견했다.
  • 존슨앤드존슨은 Tylenol 사건 당시, “가장 윤리적인 대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했다.
  • 맥도날드 창립자 레이 크록은 “길에서 좋은 햄버거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을 창립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좋은 질문을 하지 못할까?

우리는 주로 정답을 찾는 데 집중한다. 우리가 경험한 교육 시스템은 ‘올바른 답’을 찾는 데 집중하고, ‘올바른 질문’을 만드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빠른 해결책을 요구하고, 흑백논리가 만연한 현대사회는 심층적인 질문을 회피한다. 조직문화도 마찬가지다. 많은 기업과 조직이 문제 해결을 중시하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는다. 반면, 독일의 몇몇 기업들은 ‘Grundsatzfragen(근본적인 질문)’을 고민하는 부서를 두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집중한다.

강력한 질문은 무엇일까?

강력한 질문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반성적 대화를 촉진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이런 특징을 지닌 강력한 질문을 만드는 세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질문의 구조(Construction) : 질문의 형태가 사고의 범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우리 관계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은 예 혹은 아니오라는 답변을 요구한다. 반면 “우리 관계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은 언제였나요?”라는 질문은 좀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2. 질문의 범위(Scope) : 질문의 범위를 너무 좁히면 창의성을 제한하고, 너무 넓히면 실행이 어렵다. 예를 들어 “우리 팀을 어떻게 운영할까?”는 좁은 범위의 질문이다. “우리가 경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는 너무 넓은 범위의 질문이다.
  3. 질문 속 가정(Assumptions) : 질문에 포함된 전제가 문제해결의 방향을 결정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중국과 어떻게 경쟁할까?”라는 질문에는 경쟁이 전제되어 있다. 반면 “우리는 중국과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협력가능성을 탐색하게 한다.

강력한 질문을 조직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HP는 “세계 최고의 연구소가 되려면?”에서 “세계에 도움이 되는 연구소가 되려면?”으로 질문을 변경해서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Pfizer는 마케팅과 재무 부서에서 질문의 질을 높이는 실험을 통해 창의적 해결책을 도출했다. 강력한 질문은 전략적 접근과도 같다.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행가능한 전략을 도출할 때도 질문을 활용한다.

효과적인 질문은 조직 내 대화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전략을 창출한다. 그래서 이 책은 조직의 리더는 질문을 통해 조직의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기업과 사회가 지속가능하고 창의적인 방향을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단순히 정답을 찾기보다는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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