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핵심과제를 정리한 핸드북 by 민주연구원

새정부 핵심과제 핸드북 by 민주연구원(PDF내려받기)

기본사회 핸드북

기본사회 핸드북은 기본사회를 민주주의, 성장, 복지, 이렇게 세 가지 테마로 설명하고 있다. 이 중 지역-로컬, 시민사회-비영리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민주주의
    • (균형발전) 필요한 사람에게 주거, 의료, 돌봄, 교통, 통신 등 양질의 서비스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
    • (균형발전) 지역에도 양질의 서비스를 공급해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고 활기찬 지역 발전시대를 촉진
    • (풀뿌리) 시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민주적 시장경제질서에 기여
    • (풀뿌리) 돌봄의료협동조합, 여행과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협동조합 푸소(Fu-So), 주민자치 협동조합 등 국가와 시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 성장
    • (공동체) 사회적 경제와 참여민주주의 실현은 지역사회 연대성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
    • (공동체) 마을의 공동자원을 활용한 ‘충남 보령 오천면 장고도리 어촌마을’과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사례 제시
    • (사회적자본) 기본적 삶의 보장과 역량강화, 불평등 감소, 기회 보장은 사람 간의 신뢰, 규범, 네트워크 등 사회적 자본을 증가시킴
  • 복지
    • 지역 실정에 맞게 다양한 소득 보장 수단을 만드는 실험을 권장하고 보장하는 사회
    • 농촌.농민 기본소득 실험, 광주 광산구 참여소득 실험, 경기도의 예술체육인 기본소득 사례로 제시

회복과 성장의 핵심전략 사회연대경제

민주연구원은 특별히 사회연대경제 핸드북을 발간했는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이익, 민주주의, 연대와 협력,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에 기반한 사회전환의 실천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이 내용 중 지역-로컬, 시민사회-비영리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설계하도록 해 단기적 개발이 아닌 회복을 도모
  • 지역 특성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확대, 인구과소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 정착으로 사람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고유자산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 지역 소멸을 넘어, 지역 개발을 넘어, 지역 살림의 재생과 회복으로 나아가는 핵심 전략으로서의 사회연대경제
  • 건축과 소비, 리사이클링을 통한 순환경제, 친환경 모빌리티, 로컬푸드, 생태마을 등 기후문제에 대한 지역 중심 대안을 실천하는 핵심 조직인 사회연대경제조직
  • 새정부의 기본사회와 기본서비스와 사회연대경제와의 연관성과 공동철학을 강조
    • 주거기본사회, 돌봄의료기본사회, 에너지전환의 과정에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중요성과 필요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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