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지리산이음&토닥

  • 지리산권 5개 지역 22대 총선 비례투표수

    22대 국회의원 선거 지리산권 비례정당 특표수 DB (구글스프레드시트)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조국혁신당 기타 무효투표수 유효투표수 합계투표수 기권자수 전체선거인수 36,075 41,686 2,149 1,841 2,626 2,171 38,993 5,071 7,783 130,612 138,395 54,017 192,412 26.07% 30.12% 1.55% 1.33% 1.90% 1.57% 28.18% 3.66% 지리산권 비례정당별 득표수, 5개 지역 합치면 국민의미래를 가장 많이 찍었다. 지리산권 시군, 경남권과…

  • 산내면 인구 통계, 2014년부터 산내면 인구도 줄기 시작해

    남원 시내에만 전체 주민의 60%이상이 거주 2014년부터 산내면 인구도 줄기 시작해 산내면 주민 중 20대~50대가 43%, 평균연령 54.5세 합계 0세 1세 2세 3세 4세 5세 6세 7세 8세 9세 10세 64 0 2 2 3 8 5 5 10 13 7 9

  • 지리산이음 이사장직을 마무리합니다

    지난 2월 말, 지리산이음 정기총회를 끝으로 5년간 맡았던 지리산이음 이사장직을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일에 흥미가 많아서 이것저것 일 벌이기 좋아하는 저는 조직을 책임지는 이사장 직함이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지금은 좀 홀가분합니다. 보통 새로 창립한 조직이 잘 나가는 시기가 5년쯤 지난 후라고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조직이 가장 안정적이고 자원이 풍부했던 시기에 대표를 맡아서 큰 어려움없이…

  • 시시콜콜 시골잡지 월간 옥이네와 지리산포럼

    2023년 지리산포럼이 끝난지 2주가 지난 시점에 옥천에서 온 귀한 잡지 한 권이 내 손에 들어왔다. 시시콜콜 시골잡지를 표방하는 <월간옥이네>. 처음 <월간 옥이네>에서 9월호 특집으로 지리산포럼을 다루고 싶다고 했을 때 커버스토리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일이다. 그런데 잡지 전체에 지리산포럼의 모든 프로그램 기록과 참가자들의 인터뷰, 운영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그 분량이 200페이지에 달했다. 박누리 편집장에게 감사의…

  • 중요한 것은 인구가 아닌, 관계 사이에 오고가는 것들

    원문 : 웹진문화관광 생활인구/관계인구 정책에 필요한 것들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활력 높인다.” 2023년 5월 17일,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시행한다는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제목이다. 생활인구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이슈에 대응하고, 교통과 통신 발달과 이동성 및 활동성이 증가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 규정에 의하면 생활인구는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을 방문하여 하루…

  • 지리산활동가대회, 감개무량

    늘 지역의 변화를 생각하는 지리산권 5개 지역 활동가들이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에 모인 오늘. 지난 3개월 동안 지역별 모임을 통해 지역의 작은 변화를 위해 스스로 하고 싶은 일,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싶은 일에 대해 발표하고 대화하고 격려하고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시간.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 정한 이 사업들을 지원합니다. 수 년 전 지리산권 5개 지역에서 무엇인가를 도모해보자고…

  • 작은변화리포트 – 관계인구를 위한 6가지 조건

    본 리포트는 관계인구에 관한 국내외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인구를 위한 조건과 환경을 정리한 작은변화리포트이다. 참고 및 인용자료 1. 관계인구 개념 1) 관계인구 개념의 등장 배경 2) 관계인구라는 단어의 등장 3) 관계인구의 의의 2. 일본의 관계인구 정책 3. 일본의 사례 1) 야마나시현 2) 훗가이도 중부 유바리(夕張)시 로  3) 돗토리현 히노초(日野町) 4) 나아현 아스카무라(明日香村) 4. 우리나라의 논의 …

  • 목적교류형 제3의 장소

    미국의 도시학자이자 웨스트플로리다 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인 레이 올든버그(Ray Oldenburg)가 제시한 개념. 집 또는 가정이라는 제1의 장소, 직장과 학교라는 제2의 장소를 잇는 제3의 장소가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된다고 봤다. 카페, 펍, 동네술집, 이발소, 서점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제3의장소라는 개념을 <로컬의 발견>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제3의 장소는 중립적이고, 누구나 평등하고, 대화 중심이고, 찾기 편하고, 단골이 있으며, 본인이 눈에…

  • 지리산이음, 10년 동안 연결된 사람들

    구글스프레드시트에 쌓인 지리산이음과 관련된 주소록을 통합 정리했다. 그 결과 지난 10년 간 지리산이음이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인연으로 산내면을 실제로 방문한 사람의 누적 합계수는 1,478명이었다. 지리산이음이 진행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물품중개, 캠페인 참여 등)에 참여하여 인연을 맺은 사람의 누적 합계수는 1,133명이었다. 결과적으로 지리산이음은 10년 동안 지리산권 밖의 2,611명의 사람들과 연결되었다. (누적합계 기준, 중복을 제외한 실제 수는 계산…

  • 상점 같은 도서관 ‘아이디어 스토어’

    상점 같은 도서관 ‘아이디어 스토어’, 런던 빈민가를 바꾸다 – 한국일보. 2015.10.20 아이디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기사에서 주목할 점은 2년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체계적인 전략을 세웠다는 점이다. “구청이 도서관 개선을 구상한 것은 1998년. 도서관에 왜 안 오는지, 어떤 도서관을 원하는지 묻는 것부터 시작했다. 표본으로 선택한 600명의 주민을 집으로 찾아가 1시간씩 심층 인터뷰하는 것을…

  • 공간 = 콘텐츠이자 잡지

    문득 유튜브에서 영화평론가 윤성은씨의 이야기를 듣다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들어서 검색을 해봤다. EBS세계테마기행 일본영화기행에 출현했구나. 본 기억이 난다. 부산일보에 ‘스크린산책’ 필진으로도 활동했다는 글을 보고, 아무런 연관성도 없이 문득 ‘공간을 하나의 콘텐츠 잡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월간, 계간, 연간 콘텐츠 잡지. 고정 코너도 있지만 기획특집도 있는 잡지.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공간 콘텐츠를 구독하는 개념. 공간으로…

  • 지역과 신뢰관계가 있는 커뮤니티의 힘

    커버사진이 2020년 지리산포럼 사진이기도 하고.지리적 한계, 경제 규모, 인구 등 모든 게 (대)도시에 비해 작을 수밖에 없는 지역, 특히 도시가 아닌 농산어촌 시골 지역은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과 신뢰 관계가 있는 느슨한 커뮤니티의 힘’을 키워야 한다. https://brunch.co.kr/@riglobalization/424

  • 산책클럽

    크리스마스에 맞춰 3박 4일 동안 지리산에 모여 책읽는 산책클럽 운영했다. 숲 속 숙소에 머물면서 책 읽고, 산책하고, 쉬고, 이야기하고, 자고, 먹고. 3일 동안 노트북을 한 번도 켜지 않은 것은 1년 동안 처음인 듯 하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잠을 오랫동안 푹 잔 것도 너무 오랜만이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다보면 운영자가 오히려 더 배우고 영감을 얻는 경우가 있는데,…

  • 지리산에서 연결하는 사람, 공간, 마을, 세계

    2020년 지리산이음이 사단법인 코드가 수여하는 ‘커먼즈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수상기념으로 지리산이음을 소개하는 글을 커먼즈랩에 기고했습니다. _ 커먼즈랩

  • 지리산에서 들썩이는 작은 변화

    사람에게 직접 지원한다. 3년간 지역 활동가 만나기 위한 현장 출장 251번. 지리산이음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가 있는데요. 마침 한겨레에서 잘 소개해줬네요.

  • 솔가와 이란의 리허설

    오늘 저녁 토닥에서, 1년만에 다시 찾은 솔가와 이란의 공연! 지금은 리허설 중.

  • 바람커피 다녀가다

    이틀 전, 이담님께서 커피를 내려주기 위해 토닥에 오셨다. 바람커피와 여행이야기와 함께. 그리고 이틀간 지리산 정기를 듬뿍 받아가신 듯. 그치요?

  • 농부가수 정봉현

    지금(2월 15일 저녁 7시), 대전에 살면서 시를 노래하는 농부 가수 정봉현님의 토닥 공연이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 많은 분들이 토닥까지 와주셨네요. 대전에 살다가 산내에 정착하신 김은미씨가 마련해주신 공연.

  • 지리산 시골살이학교 참가자 모집 글을 올리고

    시골에 산다고 꼭 농사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농사는 기본으로 누구는 조금, 누구는 많이 합니다. 도시를 떠나 시골에 정착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도시를 회피하는 부정적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방식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귀농/귀촌학교가 아니라 시골살이학교라고 했습니다. 지리산 자락, 남원 산내면에서 열리는 첫번째 시골살이학교는 시골살이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에는 무엇이…

  • 토닥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들

    오전에도, 오후에도 오늘 카페는 청소년들 차지네요. 증명사진 찍으로 오는 친구도 3명이나 있었고, 하나 둘씩 점심 이후부터 모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19명이 되었다. 거의 다 만화책 삼매경. “아그들아, 음료는 주문하지 않아도 된단다. 대신 손님들이 오면 조금씩 붙어앉아서 자리 좀 만들어주라.” 이 사진을 보니 2014년 봄에도 일주일에 하루 이틀씩 카페에서 일을 했구나. 그때는 하루 종일 커피를 내리기도 했다.…

  • 전국마을신문워크숍

    올해 지리산 자락, 남원 산내면에서 6월 14일~15일, 전국마을신문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어제, 대전에서 이를 위한 사전모임이 있었습니다. 20여분 모였는데 이 분들이 모두 공동제안자이시고요. 현재 마을신문 만들고 계신 분들이나 마을신문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일정 예약해두세요. 대전에서 이 사전모임을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민양운샘, 최장희샘.. 감사!~ 산내마을신문도 화이팅!

  • 토닥에 다녀가신 분이 남긴 글

    그랬다. 그때는. 창업으로 표현해준 분도 있었구나.

  • 토닥에 온 부산 손님

    부산에서 지리산으로 탐방오신 분들에게 토닥의 공동운영자 임현택이 지리산문화공간 토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시간. 감꽃홍시에서는 오늘 토닥 김장한다고 고기가 익고 있다는데. 아, 배고파.

  • 고추 나눔

    옆 동네 운봉에 살면서 농사 지으시는 분께서 지난 번 토닥에서 진행한 적정기술 강좌 잘 들으셨다고 나눠먹으라고 가져다주신 아삭고추입니다. 시골의 마을카페에서 가능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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