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미국

  • 환경파괴를 막고 자연보존운동을 하는 환경단체 Oregon Wild

    Oregon Wild(오리건 와일드)는 오리건 주의 산과 강,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현재의 자연환경은 지속적인 인류의 유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단체다. 오리건 와일드는 이전의 Oregon Natural Resources Council(ONRC)를 계승하여 환경단체를 포함하여 야생동물과 강을 보호하는 풀뿌리단체들과 함께 1974년 설립되었다. 이들은 170만 에이커의 대지와 9만5천 에어커의 숲을 포함하여 오리건주의 가장 소중한 자연 환경을 법으로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본적으로 보호할만한…

  • 에너지를 절약하는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Research Into Action

    1996년에 설립된 Research Into Action(RIA)는 청정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에너지와 천연 자원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개선하고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연구를 한다. 이들이 하는 연구의 특징은 사람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기술적-경제적 솔루션은 많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지는 인간의 심리와 꽤 관련이 있다고 이들은 생각했다. 그래서…

  • 미헌법에 여성평등권 조항을 넣기 위한 캠페인 – Vote ERA

    Vote ERA(Equal Rights Amendment)는 미국 연방헌법에 성(Sex)과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equal legal rights for all American citizens regardless of sex) 조항을 넣기 위한 캠페인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중 하나는 미국 헌법에는 성평등 조항이 없다는 것이다. 또 미국헌법에는 여러 평등권 조항이 있는데 놀랍게도 성 평등권 조항이 없다. Vote ERA는 성 평등권 조항을 주 헌법에…

  • 가족들을 위한 경제-노동정책 도입을 위해 일하는 Family Forward Oregon

    Family Forward Oregon은 현 경제 체제가 일하는 가족들을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 고용주, 활동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유급휴가와 유급병가, 유연한 일자리, 저렴한 보육 시설이 더 필요하고 이러한 정책이 가족과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더 좋다고 믿는다. 그리고 경제시스템과 직장 내에서의 인종차별과 성차별, 계층 차별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 단체는 최근 오랜 활동을…

  • 비영리조직 이사회 리더를 양성하는 Masters Leadership Program

    Masters Leadership Program of Greater SanAntonio(MLP)는 더 나은 샌안토니오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2004년부터 샌안토니오의 비영리조직 이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650명 이상이다. 샌아토니오의 700여개 비영리조직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 교육과정의 졸업생들이 더 나은 샌 안토니오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단체의…

  • 모금컨설팅과 교육을 하는 Eskin Fundraising Trainning

    Eskin Fundraising Tranning(EFT)는 jim Eskin이라는 모금 전문가가 모금 교육과 모금 코칭-컨설팅-지원서비스를 하는 개인 기업이다. Eskin은 25년 동안 고등교육 분야에서 기부금을 모으는 일을 지원해왔다. 그리고 모금의 예술과 모금 과학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면서 모범적인 모금 사례도 공유하고 있다. Eskin은 여러 비영리조직의 이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교육을 하고 있다. 그는 링컨 기념관 앞에서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에서…

  • 노숙자를 보호하고 자립을 돕는 Haven for Hope

    Haven for Hope는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비영리단체이고  노숙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쉼터 및 돌봄 공간을 운영한다. 샌안토니오에 있는 이 공간에서 Haven for Hope는 텍사스주의 Bexar지역 노숙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돌봄 시스템을 제공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노숙자들이 잘 수 있는 2개의 공간이 있는데 매일 밤 150명이 이 시설에서 잠을 자고…

  • 아이들과 가족의 삶을 변화시키는 아동쉼터, The Children Shelter

    아동쉼터(The Children Shelter)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회복하고 가족의 힘을 강화하는데 사명을 두고, 텍사스에서 아이들과 가족의 삶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기관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1901년에 만들어졌으니 117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이다. 쉼터는 2017년, 샌 안토니오에서 방치된 5,588명의 아이들을 도왔다. 학대받고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고, 이들이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학대받거나 방치된…

  • 기부자와 비영리조직을 연결하는 재단, San Antonio Area Foundation

    샌안토니오지역재단(San Antonio Area Foundation)은 1964년에 설립된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지역 재단이다. 비영리조직을 위한 워크숍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샌안토니오지역재단은 비영리 조직들이 효과적으로 운영하면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재단이다. 재단은 기부자와 비영리조직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또 비영리조직들의 기금을 대신 운영해주기도 한다. 기부자의 요구에 따라 환경…

  • 비영리단체를 위한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GlobalGiving

    2018년 10월 14일. 워싱턴에 있는 Global Giving을 방문. 글로벌기빙(Global Giving)은 비영리 조직과 기부자, 영리기업을 연결하는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운영하는 조직이다. 전 세계의 비영리 조직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와 교육, 기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기빙은 단지 비영리 조직과 기부자만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기빙은 커뮤니티빌딩(Community Building)에 초점을 두고…

  •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들의 네트워크 조직, Independent Sector

    2018년 10월 14일, 워싱턴에 위치한 Independent Sector 방문. Independent Sector(IS)는 미국 내비영리 조직과 영리 기업들 간의 회원 조직으로 이들 사이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비영리조직의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을 다루고 있는 비영리조직이다.  IS는 1년에 한 번씩 전체 회원 조직들이 참여하는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연례 컨퍼런스 외에도 지역별 회원 행사가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비영리조직의 발전을 위한…

  • 워싱턴 헌책방

    첫 날. 마지막 일정으로 호텔 근처의 헌책방에 들어갔다. 호텔로 가는 길에 거리 모퉁이 한 켠에 책을 내놓고 팔고 있길래 꼭 들러봐야겠다 싶었다. 헌책방이어서 빽빽한 책들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여유로웠다. 바닥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안쪽으로 가니 흘러간 CD와 DVD도 있었다.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책장은 동일하지 않고 옛날…

  • 삭막하지만 딱 필요한 것만 있는 워싱턴 지하철

    첫 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역은 광고도 하나 없고, 지하철을 타는 플랫폼 외에는 다른 편의 시설들은 전혀 없었다.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어두침침하고, 적막하고, 범죄의 현장에 들어갈 것만 같아서 ‘이곳이 미국 수도 워싱턴의 지하철이 맞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선입견을 버리고 보자면, 최소한의 조명과 딱 필요한 만큼의 안내문은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을 것…

  • 국립 자연사박물관 – 미국 워싱턴

    첫 날 오후, 미국의 국립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다. 박제된 동물들, 공룡화석들, 지구와 인류의 탄생에 관한 기록들 등 지구의 유구한 역사를 증명하는 여러 동식물과 광물 자원을 한 곳에 모아놓은 박물관이다.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2 – 스미소니언 전투>의 배경이 된 박물관이다.  영화의 무대였고, 무료여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해서 동행했는데, 조용하고 차분하게 오랜 시간 전시품을 둘러보고…

  • 산책하기 좋다고 생각한 워싱턴 거리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워싱턴 거리를 걸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자연사박물관, 차이나타운, 헌책방, 편의점을 둘러봤는데 오고가는 도시의 길이 인상깊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한산한 거리. 빌딩들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조화롭게 잘 살려냈고, 높이는 일정해서 어느 곳에서나 맑은 하늘이 보인다.  상업시설의 간판들도 화려하지 않다. 우리나라에도 진출해있는 스타벅스나 맥도날도의 외관과 간판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정도로 심플하다. 이런 심플함은 행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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