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손가락?

다음에 출현할 서비스는 무엇일까?
뉴스그룹과 메일링리스트에서 카페로, 카페에서 블로그와 미니홈피로 옮겨가더니
최근에는 개인과 그룹이 섞인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한다.

서로의 기능들을 교환하면서 사투를 벌인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PDA간의 경쟁이 생각난다.
누가 이길 것인가를 두고 1년 전인가 기획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결국 핸드폰이 대세를 장악했다. 근데…. 그 핸드폰이라는 것이
디지털 카메라에 전화기능을 단 것인지, 전화기에 카메라와 MP3기기를 단 것인지
헷갈리는 것처럼 인터넷 커뮤니티를 선도하는 역할을 누가 할 것인지 헷갈릴때가 많다.

개인미디어, 인터넷언론,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 검색 등 모두가 서로 뒤섞이고 있다.
새로운 거에 익숙해질떄쯤이면 새로운 것이 나와서 머리를 복잡하게 한다.
OS시장에서 MS가 패권을 거머쥐었는데, 무선인터넷으로 이동하면서도
표준 OS가 패권을 장악할까???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 이메일 등등이 무선인터넷으로 속속들이 이동하게 된다면,
그리고 무선IT기기의 경쟁에서 휴대폰이 대세를 장악한다면?
에구 결국엔 삼성인가?

5년, 10년….
클릭이 세상을 바꾼다는 명제는 지나간 과거의 향수일 수도 있겠다.
클릭이 아니라 엄지 손가락일수도….

엄지손가락 다음에는 검지손가락인가?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처럼 허공에 대해 검지손가락으로
영상을 이동시켜가며 정보를 찾는 거 있잖은가?

그 다음에는 눈동자인가?
가만히 앉아서 눈의 이동과 깜빡거림만으로 정보를 조작하는거 말이다.
결국 그럼 움직이기 싫어하는 게으른 눈팅족들, 디지털 폐인들이 네트워크 세상을 장악하게 되나? ?!?!?! 재밌겠군…

엄지 손가락?”에 대한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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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밌겠다구요? 전 아직까지도 헉헉대며 끌려온 느낌인데…ㅎㅎ
    요즘엔 ‘에피’분석중 ㅎㅎ
    앞으론…무서워라.

  2. 아무리 미디어가 발달하고 기술이 쑥쑥 자란다 해도
    결국은 인간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최후에도 남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터넷서비스나 정보화서비스를 보면서
    문득.
    영화 ‘데몰리션맨’이 생각나면서.
    지하에 작은 사회를 이루어 ‘옛날–첨단이란게 존재하지 않는’을 그리워하며
    투쟁하는 소수그룹의 심리가 이해간다지요.
    정말 ‘쫓아가다’ 머리아파지는 일이 종종 있으니깐요.
    아무것도 없는 시골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스물스물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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