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무엇일까요?
토요일 BarCamp Seoul 행사 때 기념품으로 받은건데요.
이미 아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처음 접한거라 신선했습니다.
그 발상이.. ^^
이름하여 <핸드폰 비상구급약>이라고 합니다.
플래쉬 라이트로도 사용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용도는
핸드폰 밧데리가 완전 방전되었거나 재충전 경고음이 뜰때
다른 사람의 핸드폰에 연결하여 충전을 하여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랍니다.
그러니까 아래와 같이요.
친구 핸드폰 약을 얻어와서 내 핸드폰에 넣는건데요.
좋게 해석하면 어려운 사람 서로 돕고 살자는 협동의 정신,
없는 자에게 있는 자가 베풀고 살면 얼마나 좋겠냐는 나눔의 정신이
들어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와~ 신기하다~ @ㅂ@a
한번에 오백원 ㅋ
두칸 남았는데 저걸로 수혈해달라고하면 어찌해야할까나
한칸만 수혈해주고, 자기게 방전되는거 같으면 비상구급약을 빌려서 5칸 남은 사람에게 수혈해달라고 하면 되지..ㅋㅋ
저거 좋네….. 내 요즘 심하게 방전상탠데 사람한테 충전해주는 구급약은 없을까요;;;;
에너지가 넘쳐나는 사람을 안고 있다던가, 손을 잡고 있으면 빵빵하게 충전되는 그런거 없나-_-;;;;
어이구~~~기력 딸려;;;;
머리대머리는 안되나…아님 건강과 허약…이런거 서로 보충해 주면 좋을텐데. 생각보다 안 나누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