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기다림이 있다


제주도 여행 중에 만난 개 한 마리.
사람이 지나가도 못본 척이다.
아니, 못본 척이 아니라 관심 자체가 아예 없다.
개는 먼 곳을 꽤 오랫동안 응시하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표정으로.
누구에게나 기다림이 있다.

IMG_0478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만들기